다시 축구로 돌아왔다..
어린 선수가 스타로 성장하기까지
그 드라마가 진부하지만 그만큼 확실하다.
이동진 평론가가 말하길 책은 물이고 영환 술이라는데
장르 소설은 물이라기보단 술에 가깝다.
각진 얼음에 위스키 한잔 진저웰 한스푼 토닉워터 가득
하이볼 한잔 만들어서 옆에 두고
이 어린 선수가 축구를 통해 세상에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겠다.
300자 채우기 힘드네요. ㅎㅎ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유튭에 이동진 평론가의 멋진 비유를 보고 쓰는 거라 한번 따라 해봤습니다.
저는 이작가가 쓴 필드의 어린 왕자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간질거리는 그 감정과 감성. h2 만화 같이 성장기 스포츠물을 좋아하는 저한텐 이블라인 못지 않은 글입니다.
작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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