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되면 잠 안올거같아서 추천함

선독점 게임 속 1코스트 챔피언이 되었다

글

물고기달려

추천은 처음 해 보네요

예전에 장사하자 먹고살자라는 글이 아직도 떠오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판타지 세계에서 깔끔하게 풀어내던 글인데 하루아침에 연중이 되었고, 답답하고 잠이 안 오더라구요

그 뒤에 재밌게 보던 글은 초반부에 독자가 없을때 연중하지 않았으면 해서 후원을 했는데 완결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마음에 드는 글이 있으면 유료화 전에 후원을 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그래도 불안해서 굳이 시간 내서 쓰게 된 추천이구요

잡설이 너무 길었는데

이 소설 자체의 전체적인 포맷 자체는 처음 나오는 포맷은 아닙니다

문피아에서도 카드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글이랑도 약간 비슷한 부분이 있고, 옆 동네에서는 조금 더 비슷한 스타일로 두어개쯤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우후죽순 쏟아지는 포맷은 아닌데다 제 취향에 맞는 포맷이라 그런지 점수를 후하게 주게 되는 부분은 있네요

소재는 오토체스를 기반으로 합니다만, 굳이 오토체스를 몰라도 지금까지는 보는 데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사실 이런 류의 소설은 오히려 사전 정보가 없는 편이 몰입하기 더 좋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는 아직 한 챕터도 끝나지 않은 도입부라서 크게 좋다 나쁘다를 말하기는 애매하네요 물론 현재까지의 빌드업은 깔끔합니다 지금까지의 편수로 보면 슬슬 위기가 고조되고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하는 구간으로 판단되는데 빌드업은 깔끔했습니다2

지금 시점에서 추천드리는 이유는 흥미롭고 약간은 레어한 소재의 글, 무난하게 읽어나가며 거부감 들지 않는 필력, 전체적으로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적당한 분위기

요정도가 되겠네요

사실 연중하지 말고 끝까지 써달라는 사심이 들어있긴 합니다..

[clouded]

재밌네요. 추강합니다.

[비구름]

일단 추천글 댓글이 꿀잼이라 믿고 보러감ㅋㅋㅋ

[자와라]

위 병신은 일단 계정차단부터 당했으면 좋겠다. 좋은 추천글에 똥을 덕지덕지 뭍히네. 열람불가가 된 이유를 알것같다.

[흙등고래]

ㅋㅋㅋㅋㅋㅋㅋ필력좋은 진상은 첨보네

[Ilhk57lu..]

게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건 애초에 이런 류 소재의 소설이 가지는 어쩔 수 없는 단점이기도 해서 그 점을 감안하면 그렇게 부족한 편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눈에 걸리는 건 초반부터 너무 기승전결 사이사이를 끊어버리시네요...
주인공이 암살자덱에 대해서 생각하고, 현실에서 당시 커뮤니티 반응, 그 결과로 드러나는 주인공의 탁월성, 그걸 지켜보는 어디 귀한 여식 시점.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데 시점 전환이야 당장에 주인공이 적극적으로 뭘할 상황이 아니기도 하고 초반에 주인공을 띄우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 딱히 나쁘게 볼 건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제 11화인 시점에서 '앞으로 이렇게 내 생각대로 진행될 것이다' 예언에 선후 순서를 뒤집는 연출, 벌써부터 주인공과 무관하게 진행되고 있는 대단한 음모까지... 전반적으로 큰 무리수가 없는 자연스러운 빌드업은 어디 다른 연재를 해보셨거나 전개를 많이 고민해보셨겠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웹툰이나 영상 쪽에는 안 익숙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줄글로서는 너무 성급하게 진행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Gkr]

장사하자 먹고살자 저도 진짜 감탄하면서 봤는데… 주제랑은 좀 다르지만 혹시 그 뒤에 재밌게 봤다는 소설은 뭔가요?

[Tniats]

재미는 있었는데 스토리 진행하면서 이해 못할 전개가 조금 있네요..
100골드 벌어서 각성해놓고 6골드 벌었다고 팔자폈다는 부분이나 이후 부분들이 조금..

[눈감은전등]

좋은 작품 추천해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5시에 잤네요..

[밀레트]

재밌습니다 추강

[Cracker]

애초에 독자 타겟이 오토체스나 tft를 해본유저일확률이 높은데 오토체스때부터 꾸준하게 플레이했던 독자인저로써는 이해할수없는 내용도없고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흔한소재는아니라서 유니크한거잖아요

[Cracker]

유일한단점은 제가이걸 일요일에 보기시작했다는거...월요일에 연재쉬는날이네요 아 언제기다리지??ㅋㅋㅋㅋ

[me****]

저도 추강입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이런글 좀더 올라와야죠!!!

[Perear]

해당 소설은 참신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토배틀류 전생물은 흔하지 않죠. 추천글 작성자가 쓰기에는 오토체스라고 했지만, 이쪽이 더 맞는 표현입니다.

제가 기대했던건 1코스트 로우 파워물로 점점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이었는데요. 막상 읽어보니 저를 기다리고 있던건 라노벨스러운 이세계 전생이었습니다...

정말이지... 아쉽더군요.

문장은 비문이 너무나도 많은 나머지 분위기를 잡으려는건지 아닌건지 애매한 느낌이 너무나도 많이 연출되어 몰입을 방해하구요.

그렇다고 라노벨 특유의 캐릭터가 매력적이냐 라고 했을때에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있었다고 보기에는 여러모로 불만스러운 점이 존재합니다.

주인공의 지식 치트를 쓰니 뭐니 뭐시기한답시고 주변인들을 거진 바보로 만들었는데... 그거 때문에 오히려 소설의 매력을 해칩니다.

또한 오토배틀류 게임 특유의 룰을 독자들이 다 알고 있을거라고 기본적인 룰들 설명은 간단히 스킵해버려서 독자들이 읽을 때 '엥...' 스러운 부분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명이 동일한 덱을 가서 해당 히로인은 HP가 많이 낮아졌다. 그래도 템을 제대로 분배해서 안정화 시켰다... 라고 설명하는 구간에서

'왜 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덱을 가는데 손해를 본거지?'
'템은 뭐가 있는데?'
라는 의문을 들게 합니다. 대체로 이런 글의 경우는 불친절함에 독자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작가님께서 작성하실땐 본인 머릿속에 설명서가 따로 있는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진짜 독자 입장에서는 읽기가 싫어집니다.

그렇다면 이런 단점들을 씹어먹을 정도로 스토리가 흥미로운가 라고 물어본다면 그것도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주인공 주변인들이 그냥 겁내 바보인데... 머리를 좀 써야하고 심리전 들어가고 운빨 들어가는 오토배틀게임에서 바보들 세워가지고 게임하면 재밌나요...

진짜 유치원생 세워서 게임하는거 사이에 대학생이 끼어서 양학하는걸 구경해봤자 뭐가 재밌습니까.

이럴거면 차라리 주인공 지능도 낮춰서 개그물로 틀어버리시는 편이...

작성자님껜 죄송하지만 이 작가님 소설이 연중할거 같은 느낌이 너무나도 납니다. 작품에 애정이 있다면 부디 4년전에 유행하던 플롯은 좀 버리고 새롭게 쓰셨을텐데, 막상 그런것도 아닌거 같고... 일단 찍어보자 뭐 시장에서 먹히면 대박이고 아님 말고 라는 스탠드인 것 같아 독자 입장에서는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뇌 비우고 본다고 해도 여러가지 작위적인 느낌이 너무 심하게 나니 못참겠고.. 불친절하고.. 몰입 못하겠는 거진... 작가님께 죄송한 평가지만 불쏘시개 소설 같습니다.

[쿤쿤쿤]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요. 주인공빼고 다 저능아들인듯

[수동태]

다 봐버림

[6sang]

오토체스류 게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지만 이미 배경지식이 있는 독자들 입장에선 별달리 두줄 세줄 더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다만 초반부 약간의 억지들이나 고작 한 두 번 등장하고 말거면서 쓸데없이 집착하는 면모만 강조한 여캐릭터들 갬성, 지금까지의 모든 롤 소설들이 그랬듯 게임 한 판 한 판의 빌드업을 모두 설명하며 나가다보니 생기는 과하게 느려지는 전개속도, 갑자기 몇화 연속으로 쏟아내는 설정집 등...
편결보다는 정액제가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종종 들지만
이 모든 순간에 무던하게 읽으실 수 있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재밌게 읽었네요

[알베이]

유료화 성적이 모든걸 말해줌...
유료화하고 17시간 지났는데 구매수 180...
차라리 노블이나 플러스가는거 수입 좋았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