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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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yt*****
- 20.08.08 17:26
- No. 1
독자에게 불친절한 소설
1. 오타와 비문이 너무 많아서 읽는 사람이 잘 알아서 이해해야 할 때가 많음
2. 비유들이 디시쪽에서 유행했던 밈들을 모르면 이해할 수가 없음. 덕들끼리만 통용될 수 있는 대상으로 비유를 하니 일반 독자들은 뭘 얘기하는지 이해할 수 없음
3. 등장하는 고유명사가 사람인지 지명인지 함선인지 헷갈릴 때가 많음. 함선은 이게 항공모함인지 구축함인지도 밀덕이 아니면 구분할 수 없음
4. 서술 대상이 아무런 구분없이 너무 자주 바뀌는데다가 어떤 경우엔 이게 일본군을 묘사하는 건지 미국군의 상황을 이야기하는 건지에 대한 단서도 없이 한참 진행되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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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남자는핑크
- 20.08.08 18:18
- No. 2
추천인으로서 절반의 수긍과 절반의 부정을 해봅니다
비문과 오타 비문이 많긴한데 저는 안봐도 다 이해가 되어서 ㅋ
사실 비문 있는거 보면서 작가님이 자료조사했다고 자랑질하시네 정도로 생각했음 나 고생하며 쓴다 라며 으쓱하는거 같아서 귀엽잖음 그리고 오타는..제가 자비로워서 대충 넘겼음.내 기억엔 별루 없었던듯 한데 오타 혐오하는분도 있으니.작가님이 잘못한걸로
그리고 불친절하다는 말은 당연하다고 봄
구축함이니 전투기가 전투별로 다 다르니 어쩔수 없잖음
밀덕 아니면 그런게 있나보더라 해도 다 읽는데 지장없지 않음?
마지막으로 디시쪽은 나도 몰라서 ㅎ
제가 추천한건 사실 제 취향이라서임
난 살짝 약빤거 같은 또라이 주인공들이 그르케 좋더라 -
답글
- Lv.81 우룡(牛龍)
- 20.08.08 19:0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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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남자는핑크
- 20.08.08 19:1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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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4 Splitkey
- 20.08.08 19:5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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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남자는핑크
- 20.08.08 18:2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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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부정
- 20.08.08 19:1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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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남자는핑크
- 20.08.08 19:27
- No. 8
그건 작가가 캐릭터 탄생부터 한계를 그어 놓은게 아닐까해요
다른 대역 캐릭터는 대부분 왕자들이잖아요
왕자를 주인공으로 삼은건 정확한 시대를 꼭집어서 그 시대 정치 상황을 주도적으로 끌고가서 변화를 이끌기 쉽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글은 주인공이 이민2세대, 거기다 원숭이 취급받는 황인종이죠.
그래서 캐릭터가 가장 적극적 변화를 이끌어 낼수있는 전쟁영웅으로 방향잡은거죠
사실 지금 주인공이 이정도 인정받고 있는 설정도 대단히 긍정적이죠.
그 시대 아시아인은 철도 깔던 중국 노동자가 대부분인데 노예보다 살짝 나은 취급수준이었으니 나대고 싶어도 현실패치한거라고 봅니다 -
답글
- Lv.89 부정
- 20.08.08 20:4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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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이스트s
- 20.08.08 21:11
- No. 10
장단점이 명확한 소설.
장점
-연재 속도가 정말 빠르고 많음.
-주인공이 끊임없이 계속해서 활약을 함. ( 요즘 일일 연재되는 연재소설 특성상 전개가 늘어지면 지겹게됨.)
-주인공이 영웅으로 주도적으로 작전에 참여하고 계획과 결과에 영향을 끼침 (그냥 사병 1의 활약이 아님 )
-비행기가 끊임없이 업글되고 무기를 다채롭게 사용되고 주인공 기체는 특별개조된 기체라서 성장된다는 점과 무기업글에서 오는 재미가 있음. 무기의 참신한 사용법도 재미있음.
-미래지식을 남용하지 않는 길을 택해서 크게 개연성을 망가뜨리지 않음.
-시대 자체가 세계2차대전이라는 나름 시원시원한 전쟁인데다가 그중에 비행기와 함선이라는 부분이라 시원함.(세계 1차대전의 끔찍한 참호전이 아님)
-일제를 아주 잘 쳐부숨.
-간간히 나오는 유령과 같은 잔재미요소.
-미국에는 주인공을 주었고 적이되는 나치,일제를 그냥 당하고 끝내는 존재가 아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기존 역사대비 점차 강화시켜서 어느정도 밸런스 패치를 하면서 전투의 흥미나 너무 역사대로 흐르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루함을 상쇄.
단점
-모든 해외 배경 소설의 단점인데 한국독자는 외국식이름에 익숙하지 않고 잘 외워지지 않음 예를들어 전개할때 갦툷뷉삵락췕,갦툷뷉삵얅췩 이런식의 이름이 여러개 있으면 구분하기도 힘들고 외워지지도 않음. 그래서 직위, 별명, 별호, 신분, 관계, 특징을 같이 서술하거나 등장인물을 줄이거나 아니면 이름을 개조해서 쉽게 기억할 수 있게 해줘야함. 제 2 함대 소속 알파 구축함 GCA, 베타 구축함 GCB 이런식으로. 그러나 소설에서 영어식이름이 그나마 익숙한데 일본식이름은 기억하기 힘든데 굉장히 많이 등장해서 누구인지 기억하기 어려움. 역사소설이라 함부로 이름 변경은 어렵다지만 별명같은것이라도 붙였어야함.
-같은 함대나 비행기에 정말 많은 이름을 소설에서 혼용해서 사용함. 미국에서 부르는 이름 , 일본에서 부르는이름, 함선명, 함단명 등등등 이게 위의 이름 기억하기 힘든것과 섞여서 더욱 기억하기 힘들게함.
-아는사람만 알고 모르는사람은 모를 밈이 너무 많음. 워해머,크툴루,칸코레(?)
-밀리터리 용어의 남발에 따른 피로도와 그것을 완화시키는 소설적 설명기술의 부족
-광기의 미국이 진짜 역사이지만 그것에 대한 금지 역시 역사이고 일개 병사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그걸 말려야할 사령부나 정치가까지 광기에 가득차있어서 나중에 이 광기를 어떻게 수습할지 걱정될정도의 광기임.
-광기에 소설에서 침식되어 전개에서 개연성이 부족한 경우가 종종 보임. 사실 그런 미친짓은 일제가 했음. 반자이 돌격이나 카미카제 같은 공격. 근데 소설에서는 그런짓을 미군이 하고 있고 성공시킴. 나포라던가 항모전단도 아니고 항모 단독 공격이라던가.
종합
단점도 많지만 장점도 그만큼 뚜렷하고 강렬해서 감안하고 읽으면 재미있는 작품. 원래 일부 장르소설은 너무 칼같은 고증이나 개연성 잣대를 들이대면 오히려 재미가 없어지는지라 장르 소설답게 적당히 넘기면서 광기에 취하면 이만한 소설도 없음. -
답글
- Lv.14 21바다
- 20.08.09 01:1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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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Dasima
- 20.08.09 06:5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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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혼돈군주
- 20.08.10 21:5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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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메크정
- 20.08.08 22:15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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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공돌이푸
- 20.08.08 22:15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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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냉가
- 20.08.09 01:31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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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남자는핑크
- 20.08.09 05:56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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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냉가
- 20.08.09 11:09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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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남자는핑크
- 20.08.15 22:22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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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니아르르
- 20.08.09 14:19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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