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소개글 -돈을 벌기 위해서 뭐든지 한다.
고물상 부터 시작해 성공을 위해서는 불법도 서슴지 않는 주인공의 분투기
(주인공 성격은 검은색 쪽으로 조금 기울어 있는 회색분자입니다.)
요즘 재벌물이 한창 득세하는 중이죠.
’개처럼 벌어서 정승‘은 반대로 재벌이 아닌 가난한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는 소설입니다.
지나가는 똥개처럼 가난한 주인공은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기로 결심합니다. 그 방법이 무려 ‘고물상’입니다. 고물상이라는 직업이 장르소설에 흔할 것 같은데 우연찮게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던 직업입니다.
소재의 신선함이 문피아의 성공요소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혹시나 개처럼의 작가님이 고물상이라는 소재의 개척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독자들은 그 선발주자의 작품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이 작품을 추천하는 게 정말 소재의 신선함이 전부입니다. 아직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것을 볼 수 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짧은 분량에나마 소재의 신선함이 보였고, 필수 요소인 암세포 같은 등장인물도 등장했으며 감초 같은 인물도 언뜻 보이는 듯 합니다.
여기에 독자님들의 관심이 더해진다면 작가님이 힘을 얻어서 정말 좋은 작품 하나 만들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신선한 소재의 좋은 작품 보고 싶으신 분은 꼭 ’개처럼 벌어서 정승‘ 작품을 응원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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