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인생을 역전하였으면 하는 순간이 참 많아집니다. 가끔씩 새로운 글이 보고 싶을때 무료 베스트란으로 들어가서 주로 작가님 위주로 쭈욱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예전에 봤던 작가님들이 정말 가끔씩 눈에 띄곤 합니다.
사열이란 작가분이 왠지 낯설지 않아서 한번 들어가서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보게 된 작품인데 예전 글이 없어서 신생작가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예전에 재밌게 봤던 현대판타지 작가분인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호기심에 글을 읽게 됐습니다. 그리고 추천하게 됐네요. 줄거리는 그야말로 맘에 안드는 시원찮은 인생을 사는 주인공이 차에 치이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그야말로 클리셰의 절정이죠. ㅋ 하지만 뜻밖에 주인공은 회귀나 빙의 이런게 아니라 정말로 뇌사상태로 식물인간이 됩니다. 무려 1년간~~참 어이없었는데 다행히 아직 한 발 남았더군요. ㅋㄴㅋㅋ 사뒀던 코인이 1년을 잠자고 나니 그야말로 초대박~~근데 그것도 치밀하게 코인가격이 올라갔다가 내려가서 나머지를 털어버리는 비트코인 방식의 코인이었던거죠. 주인공은 거기에 말리지 않았던게 식물인간 상태니 그걸 몰랐던거죠. 그래서 깨어나서 플렉스~!! 다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직 상태가 확실히 좋아지지 않아서 뇌에 이상기운이 남아있습니다. 근데 너무 좋은게 주인공이 결과가 안좋은 일이 될때마다 뇌에 신호가 옵니다. 그래서 하지 않으면 더 좋은 일이 생기는 그야말로 최고의 경보기가 되는거죠. 여기에 뜻밖의 이런저런 불가사의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무료로 벌써 50화 가까이 진행되고 있어서 줄거리가 내 맘에 쏙 들진 않아도 제법 읽는 맛이 있습니다. 한번들 보세요. 작가님이 예전에 글 쓰신 적이 있나 궁금하지만 어쨌든 제 소감은 괜찮다~~였습니다. ~!!! 화이팅~!!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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