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을 작가가 꿈이었던 제 친구가
생계때문에 아등바등 살다가
이제서야 글을 조금씩 쓸수있게됐다고
한번 봐줄수있냐 묻는데....
사실 저는 친구 글솜씨가 어떤지도 모르겠고
잘될지 어떨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근데 공모전?이라 그런지 엄청난 작품수에 묻혀
아예 조회수도 안나오더라고요.
이친구가 평생 고생한걸 옆에서 지켜봐온 사람중 하나로
만약 글쓰는데 소질이 없다면
엄한데 시간낭비하지않게
대차게 까이고 정신을 차리는 편이 나을 것도 같은데
선플이건 악플이건
댓글이라고는 제가 하나 달아준 것밖에 없으니 노답이네요 ㅎㅎ
좋은 작품들이 많이 쏟아지는 와중에 다들 바쁘시겠지만
혹시 친구놈 글 1화라도 읽어주실 독자님이 계시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글쓰시는 분들
글읽어주시는 분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전부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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