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몬스터홀의 완결을 지으신 킹메이커님의 글입니다. 완결까지 성실연재로 독자들에게 다가왔던 작가분이시라 차기작도 기대해봅니다.
현대에 나타난 차원 괴물들과의 전투를 그려낸 이 글은 전작에 비해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이 꽤 강하게 듭니다. 평행차원을 통한 나와 또 다른 나와의 링크는 이 글이 나아가면서 보여줄 다양한 얘기들을 흥미롭게 만들어 갈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 또한 초반부지만 드러난 사실들과 드러나지 않은 이야깃거리들이 다음 편을 기다리게 만드네요.
요즘 자주 나오는 레이드물의 일종이긴 하지만 재밌는 글은 술술 읽히기 마련이라 일독을 권해봅니다.
링커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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