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月
Absolute. 절대적으로 재밌는 판타지!
매력적인 마검사 용병 테일과 함께 떠나는 판타지 세계. 앱설루트~!
영주 아들이 쫓겨나듯이 왕립 아카데미 마법학부에 입학하면서 졸업을 위해 학비 벌러 용병으로 다른 대륙을 가면서 일어나는 용병 모험판타지, 마법 판타지, 군대 판타지, 전쟁 판타지 소설입니다.
용병으로 군대에 배치되긴 하는데 후방을 담당하는 병참부대 통신마법사로 배치되면서 시작하는데 획기적인 성과와 모험으로 그 영역을 넓혀갑니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평시에서의 전투고 전술보다 전략, 전쟁보다 정치나 모험에 가깝습니다. 앞으로의 본격적인 전투와 전쟁이 보고싶어지는 판타지입니다.
테일러스 반 페린.
영구동토 시비리의 가장 가까운 페린 영지의 적장자.
하지만 왕도의 시장에서 자라야 했고 머나먼 이국, 타 대륙의 전장에 버려진다.
거친 세상의 풍파에 맞선 어린 소년이 장성한 한 명의 남자가 되어 가는 길.
페란 자작의 11남매 중 여덟째 테일러스(줄여서 테일)만이 정통적인 유일한 적장자입니다. 페린 자작이 갑작스럽게 죽은 후 그의 첫째 아들 테란이 성을 장악하고 대영주에게서 작위 승계를 받으면서 어렸던 적장자 테일은 에라단 왕립 아카데미으로 쫓겨갑니다. 그것도 가문의 전통 기사학부가 아닌 마법학부로.
첫째형 테란은 아카데미 학비를 지원해주다가 슬슬 끊습니다. 그래서 왕도 마법중앙시장에서 마법물품 감정과 용도을 알아봐주는 일을 하면서 학비를 벌다가 용병 제임스 일행을 알게되는데 졸업할만큼의 학비가 없어 이 일행을 따라 용병신분으로 다른 대륙으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화려한 그의 모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금껏 제가 적은 소개는... 이야기 극초반에 압축적으로 빠르게 설명해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학비 벌기 위해 뮤란 대륙을 가면서 펼쳐집니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다음 글귀 때문입니다.
“열여덟 그해 겨울.
테일은 뮤란 대륙으로 가는 포탈 마법진에 몸을 실었다.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다짐만이 그의 마음에 새겨져 있었다.
하지만 그 다짐이 이루어지기까지 몇 해가 걸릴지는 그때는 전혀 상상치도 못했었다.”
<본문 中...>
힘을 키워 영지 되찾는게 저의 예상이였고, 기대였고, 클리셰였는데 용병이 되어 다른 대륙으로 간다는 것은 약간 색달라서 더 재밌었습니다. 다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타 대륙에서의... 많은 모험이 있는거 같습니다.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인간이 아닌 적이 잠깐 등장했는데 아직 많은 것이 드러나지 않은 것을 보아 꽤 장편이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됩니다.
기대되는 판타지 장편소설... 같이 지켜보시지 않겠습니까?
포탈 : http://novel.munpia.com/26007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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