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를 누르면 끝까지 보게되는 작품

절륜환관을 완결하신 서마님의 신작, 절대위사 추천드립니다!

작품을 여는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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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스승이자 문무백관의 태두, 정1품 태사 겸 내각대학사 단유조. 위대한 학사로 존경받는 위인인 그는 흑의인들의 습격을 받아 일가족과 함께 죽게된다.

이러한 습격은 단유조가 추진하던 무림의 제도권 정식 편입을 막기 위함이었다. 관무불가침을 원천무력화 한 뒤 백석의 안녕을 살피고자 진행된 편입은, 보호비라는 명목으로 민초들에게 돈을 걷을 수 없게 된다는 이유로 정파를 자칭하는 무림인들이 단유조를 해한 것이었다.

단유조는 무림인들에 대한 깊은 분노와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진리를 깨달은 채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그렇게 그는 무림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명나라의 비밀스럽고 날카로운 칼, 금의위의 위사가 되기 위해 금위무숙에 들어가는 것으로 복수의 첫 단추를 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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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추천하는 이유

1. 압도적인 도입부

작품에 몰입하기 위해선 주인공이 어떤 사람이며 어떤 사건을 겪었으며 어떤 목표를 가질지 알아야 합니다. 이를 납득하는 과정이 짧을수록 작품에 몰입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1화에 앞서 말한 것을 모두 담아냈습니다. 묵직하고 장엄하게 작품의 매력을 보임으로써 다음화를 누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2. 무림을 압박하는 조직

금의위는 황법을 어긴 무림인들을 징벌하기 위한 검입니다. 무림 전체를 적으로 삼아야 하기에 강력한 집단이지만, 그만큼 숱한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주인공은 고달픈 상황 속 협의를 위해 목숨과 사욕을 내던지는 낭만적인 협의를 보입니다. 이러한 정의로운 단체가 으레 그렇듯, 함께 대의를 실현코자 하는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을 포함해 오성으로 불리우는 그들의 성장과 협행이 낭만적인 재미를 선사합니다.


3. 주인공의 행보

내각대학사로서 단유조는 천하제일문인을 논할 수 있는 지성과 복수를 위한 독심을 지녔습니다. 이에 기반한 무공성취와 절맥의 극복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작품은 현재 금의무숙의 마지막 과제격인 외부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은 복수를 위해 움직이다가도 구할 수 있는 민초들을 최선을 다해 구하며 자신의 의지를 관철합니다. 복수와 위민 사이에서 민초를 선택하는 주인공의 미련한 행보를 응원하게 됩니다.



묵직한데 술술읽히는 필력으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전작을 찾아보게 됐습니다. 작가님의 전작인 절륜환관의 첫 화, 작가의 말에 따르면 서마 대하역사무협 소설이라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절대위사 또한 역사에 기반한 무림에서 펼쳐지는 묵직한 무협소설 입니다. 이 작품이 마음에 드셨다면, 작가님의 전작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절대위사의 추천에 전작을 언급하는 이유는 전작의 잔재를 반갑게 마주할 수 있고, 성공리에 유료작품을 완결한 만큼 안정적인 작품임을 알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당케]

좋은 작품 추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음화가 기대되는 작품 이네요

[진고월]

왜 단유조가 무에 목숨을 거는지 구구절절하게 설명하고 출발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랬음 사이다 마렵다고 난리 났겠죠? 저도 간만에 무협 한편 재밌게 보았습니다

[동병]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저는 전생에 문인으로서 큰 권력을 지녔으나 마지막 순간 저항도 못한 채 목숨을 잃게 되면서 법보다 주먹이 가까웠음을 죽음으로써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재미있게 보셨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燦爛]

제목처럼 1화를 읽으면 끝까지 읽게되는 작품이네요
다음화가 그립네요 ㅎㅎ

[윤해밀]

재밌게 읽었습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skyhani]

장난 하냐? 바이럴 오지네

[당케]

읽어는 보시고 이런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불호가 있을지라도 글이 맘에들지 않으신다면 이런
댓글보단 어디가 이래서 맘에 안든다 라고 댓글을 다셨으면 작가도 피드백을 받고 더 좋은글을 쓰지 않겠습니까

[난마초]

무협 그 본질이 무엇인지 많은 생각이들게 하는 작품입니다.
작가님 건필하시고 좋은 작품 감사히 구독하겠습니다.

[프린들]

낭만 있는 글인듯, 짜임새도 나쁘지 않고

[충전기]

음… 선발대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라고 생각했더니 절륜환관 작가님이시네요. 현재까지는 전작의 장점도 단점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단체의 소속감에 대한 오글거리는 뽕 주입, 반복되는 플롯. 호불호가 좀 갈릴 만한 글이지만 읽어본 적 없다면 찍먹해보시기를 권합니다.

[gy**]

전작은 거기서 완전히 끝인가요

[md*****]

1편을 봤는데 더 보고 싶지는 않네..

[(후기)]

추천글덕 좋은책 보고 갑니다.

[blackM]

연중.. 또 연중.

[Axlrose]

1화를 눌렀더니 정말로 끝까지 보게되었네요 그게 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