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지 않고 봤다가 재밌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제목에서 유추할수 있듯이
새로 시작하는(환생) 그룹(이라고는 하는데 정작 두명뿐인)의 이야기 입니다
제목에서 그룹이라길래 여러명 환생해서 진행되는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선뜻 손이 안간다는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스토리를 살펴보면
환생하는 사람은 무림인과 현대인 둘입니다
무림인은 중우너의 무공비급을 거의다 모으고 익힌 무공 천재. 천하제일인
현대인은 어마어마한 천재로 미국으로 가서(한국인이) 수많은 무기를 만들고 개조한
세기의 천재입니다.
처음 1화에 무림인 2화에 현대인이 나오길래
3화에서 배경설명에서 판타지풍이길래 이번엔 마법사?!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저둘이 판타지에서 환생한거더군요
어릴때 친구였던 둘이 사고를 당해 부모를 잃고 둘이서만 빈민가에서 지내면서
전생의 기억으로 무공을 배우고 의기투합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게 초반에 무공이 있다고 무쌍 찍는게 아니라
어리기 때문에 무공을 배워도 한계가 있다는걸 명확히 하고있고
또 현대인 환생자가 아무리 천재여도 배우지 못한 글을 할수 있다는
말도안되는 설정등이 없어서 입니다
뭔가 현실적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래도 주인공이 2명이다보니 작가님이 시점변화를 자주준다는 점을
제외하면 필력도 상당하시고 설정도 참신한것 같습니다
현제 36화까지 연제되었네요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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