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판타지 소설 변화 추이 및 영업뛰는 혈마님 추천합니다~!

선독점 영업 뛰는 혈마님!(종료201109)

글

로드워리어

몇년전부터 판타지 퓨전 현대 무협글이 많던 문피아에서

 ‘둠스데이’라는 작품 이후로 이계침입물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에는 장르도 참신하고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고전적인 신무협에서처럼 주인공이 단순히 기연을 만나 강해지고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리는건 다독을 하는 독자로써는 살짝 흥미가 감소할 수 있죠.

많은 현대물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플레이 더 월드’ 정도를 끝으로 단순 현대물의 시기는 지났다고 봅니다.

새로운 장르가 가진 이점이 다 사라진거죠

그래서 최근에는 현대를 배경으로한 여러가지 시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축구소설 ‘스트라이커’

법소설 ‘이것이법이다’

음악소설 ‘음악의신’

Esport를 배경으로한 ‘마왕의 게임’

요리를 배경으로한 ‘요리의 신’

등이 나왔는데요

오늘 영업뛰는 혈마님이라는 소설을 보게되었습니다.

산호초님의 괴수세계의 한의사라던가

ALLA님의 환생좌

와 비견될만한 작품인데 조회수가 적어서 아쉬운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진짜 재밌습니다 꼭보세요

후회안하십니다

[청천(淸天)]

솔직히 로드 워리어님 작품은 '병사'가 최고로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의 비범함(천마의 환생이나 검존의 환생 같은 스펙이 아니라 구르고 구르면서도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작품 자체의 무게감(주인공의 가벼운 언행, 이상한 캐릭터X), 적절한 위트 등이 잘 조화로워서 아주 좋았죠. 그런데 이후 작품들은 짱짱맨인 주인공이 병맛같은 성격을 가지고 되도않는 것(도우미 요정이나 부하)들한테 무시당하는 등 전작들과는 정 반대로 흘러가기 시작하더니 이번 작품역시 그렇게 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환생좌, 괴수세계의 한의사와 비교할 급의 작품은 아닌 것 같네요.

[밥통]

저두 윗글과 생각이 똑같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퀄리티는 병사가 최고인데 조회수는 짱짱맨 소설이 2배 이상 높죠
저두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 하자면 환생좌, 괴수세계의 한의사 보다 병사가 훨씬 잘 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도피칸]

병사 너무 재밌었습니다. 병사 2부도 다시 써주시기 바랍니다.

[홀어스로스]

이글이여? 허.....진짜 딱 10편보고 못보겠던데..유치하다고 개인적으로는 느꼈는데

[능묘]

다른 건 모르겠고 작가가 프로의식이 있음. 완결을 끝까지내고 a/s까지 투철함.
문피아에 그런 작가들 많잖아요 먹튀작가들 ㅋㅋ

[에스페란저]

그래서 무슨 내용이죠?? 추천글을 올리셨는데 정작 영업뛰는 혈마님이 어떤 소설인지는 언급을 하나도 안하셨네요..

[솔귀]

저는 재밌던데요? 환생좌 보다 못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즈가로]

주인공이 유능한 멍청이라는 데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은 재밌게 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레몬레이드]

사람마다 취향이란게 있지만 몇편보다 선호작 취소 누름

[zacks]

저도 강추합니다.
무척 재밌는 소설인데 의외로 호불호가 있네요.

[맛간코코아]

글은 잘쓰시네는데.... 투잡으로 해도 될텐데... 걍 어거지로 영업직사원으로 밀어 붙이는 느낌

[쿠리오]

좋게 말하면 요즘 트렌드에 맞는 소설
나쁘게 말하면 유치한 소설

판단은 알아서..

[.루실안]

개인적으로 환생좌, 괴수세계의 한의사와 비교될만한 작품은 아닌거 같습니다.
어거지 설정을 유치한 개그 코드로 끌고나간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da****]

유치해도 어느 정도 개연성은 있어야되는데 먼치킨이 영업뛴다는게 어이가 없음. 그것도 던전돌면서 돈번다는 것 알면서 영업은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돌대가리라도 대학정도 나왔으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 정도는 알죠.

[흑색숫소]

완결은 반드시 낸다는 점에서 믿을 수 있는 작가분이긴 하지만, 이번 작품은 여러번 보다말다 반복하게 되네요. 취향차이겠지만 전 불호...

[각법]

혈마 천마 던전 이능력 지겹네요

[누우]

환생좌, 괴수세게의 한의사와 비교될 작품은 아니라고 봅니다.
설정이 좀 억지고; 손발이 좀 오그라든달까. 확실히 제 취향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