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엄청난 무료함에 치를 떨다가 (유료웹소설 top10에 드
는 모든 소설을 읽었기 때문에) 무료웹소설로 눈을 돌리다가 알게되었습니다.
”게임 마켓 1983 ” 이란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땐 이 소설이 재미있을것 같진 않았습니
다. 아마 이 추천글을 읽게되시는 대부분의 분들도 그냥 이 제목만 보고 다시 뒤로가기를 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난 후에는 이 책의 제목이 마음 한편에 자리잡고아, 옛 시절의
향수를 떠오르게 하는 촉매제의 역할을 할 거라 생각합니다.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10대~20대초반의 나이라면 공감이 힘들수도 있지만)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어린시절에 우리집엔 게임기가 없어서 친구네 집에 매일 놀러가서 친구부모
님 눈치보면서 게임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어린 날의 향수를 떠오르게할 게임마켓 1983 혼자보기엔 너무 아까워서 이렇게 추천
글을 통해서 그시절을 같이 공감하고 느낄 분들을 모집하고 싶네요.
지금껏 수많은 소설들을 읽었지만 추천글을 쓰고싶어지는 소설은 이번이 처음이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처음에 추천글쓸때 글번호 입력하라는데 뭘 어떻게 하는지 몰라
한참을 공들일 만큼 제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다들 느끼실거라 믿습니다.
그럼
어서갑시다.
같이 80년대의 게임시장의 태동기를 느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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