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배신을 당하고, 이용만 당했던 쥔공이 환생을 통해서 전생과 같이 살지는 않겠다고 외치는 작품입니다. 이대목만 보자면 다른유수의 작품들과 다를거 없는 그저그런 작품인거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일단 한번 보시면 글을 풀어나가는 것이 좀 독특하고 유쾌합니다.
게임과 판타지를 결합한 작품이고요. 게임인듯, 현실인듯 헷갈리지만,어색하거나 억지설정은 별로 안보이는군요. 이야기를 확대해도 복선을 마구 깔아서 읽는 독자를 열받게 하거나 머리 싸매게 하는 장면도 별로 없고요. 쥔공의 상태는 에로맛스타입니다. 소드마스터의 실력에 여자좋아하는 에로쥔공입니다.
재미있기도 하지만, 은근 에로에로한 느낌이 풍기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노골적인 에로보다 훨씬 감칠맛나는 이 작품을 사랑합니다.
여러분들도 같이 사랑하면 좋겠습니다. 봄비가 내립니다. 발가벗고 춤추고 싶어지네요. 가뭄이 해갈되길 빕니다. 모두들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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