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이 확실하다! 르피너스의 장난감

르피너스의 장난감

글

A사과

   

소설의 재미란 어디서 나오는지 참으로 많은 사례가 있겠지만 하나는 확실합니다.

 

주인공이 매력적이면 매력적일수록 소설은 재밌습니다.

     

매력적인 주인공이 걸어다니며 엿같은 놈들 총쏴죽이고 후려치고 두들겨패고 다니는거만 봐도 쓰트레스가 쫘악 빠지는 그런 맛을 보여줄 수 있죠.

아마 이 작품이 이리 될꺼라고 보네요.  왜 그렇게 생각하냐구요?

 

제가 본 재밌는 소설에서 한구절 인용하고 싶군요.

 

“만약, 누군가가 너를 아무런 ‘이유 없이’ 싫어하면 그 좆같은 새끼에게 ‘이유’를 만들어줘라

(if someone hates you for a ‘no reason’. give that mother fucker a ‘reason’!)“

 

예. 이 작품의 주인공도 아주 화끈합니다. 당하고는 못 살죠!

엿같이 군 상대에게 똑같이 엿같이 돌려주는 주인공의 인성을 보며 캬 감탄을 했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주인공의 인성부터 앞으로 갈 길이 눈에 보입니다.

제목의 르피너스가 대체 누군지는 모르지만 하나는 확실합니다.

주인공은 르피너스에게 엿같은 이유를 만들어주고 말겁니다.

[JJBJ]

경천 님의 추천 글을 잘 읽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허나 이번 글은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은데요.
4화 16,000자 올라온 글을 읽으시고 다른 이에게 추천이 가능한가요?
공모전 추천 게시판이 일반 추천 게시판에 비해 그 무게감이나 중요성이 덜한지요?
관심 받기 힘든 숨은 작품들에 대한 배려라는 건 알지만
추천을 받는 독자 입장에서도 숙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천]

네 다음에 올리는 글부턴 충분한 양이 쌓이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흣으아]

개인적으론 A사과님 글이면 추천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