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의 각본

소시오패스의 각본 이란 강렬한 재목이지만 실제 글을 읽으면

그 잔잔함이 더 매력적인 글입니다.

인생을 관조적인 태도로 관찰하는 통찰력에 빠져드는 글로서

한번 보세요 서서히 최면 걸리듯이 빠져 듭니다.

여성작가 특유의 작가의 필력, 표현력, 묘사력 대단합니다.

마치 잘 짜여진 영화 시나리오를 보는 듯하고

주제의식이나 분위기 묘사도 압권이고요

미드나 헐리웃, 일본의 장르 소설을 떠올리게 합니다.

미야베 미유키, 형사 고다 시리즈의 마크스의 산 etc

여성작가의 글 이라 볼 수 없는 건조한 하드보일드 문체

산만하지도 않고 꼭 필요한 이야기만 하는 수려함

마치 참한 여성의 얼굴을 보는듯한 이지(easy)함

점점 회차를 거듭 할 수록 작가의 특징들이 나타나는 심상의 미로 남성미와 여성미의 적절한 조화 시대를 바라보는 문제의식 치부를 건드리는 다큐멘터리적 냉정함 한편으론 열정적인 다소 차가운 분위기 차분하게 전개되는 글의 방식 etc

우리나라에도 이 글의 작가가 일본 하드보일드의 여성 작가 거장들을 넘어서길 바랍니다.

추천 꾹 부탁드리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세요

강추함니다.

[까플]

같은 제목이 있어서 들어왔는데…(ㅡ.ㅡ;;)
모두들 정장차림으로 줄서 있는데 나팔바지 입고 조명 받는 이 느낌… 가릴건 가렸는데 부끄러운 건 왜죠?
판타지의 대가 문피아에서 시대를 역류 한 글탓인지…
귓뜸이라도 해주면 한 벌 준비 할 텐데…
과다한 칭찬글에 울고 갑니다. (ㅠ.ㅠ;;)\'\'

[흑색숫소]

추천글 쓴 사람이 조작으로 경고 먹었던데 어째 의심이.

[까플]

저도 조금 놀랐습니다.이렇게 좋은 필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인간이 인간을 추천 한다는 멋진 필력에…우리는꽃을 팔려는게 아니고 소설이라는 삶을 팔고자 글을 쓰니까요.읽고 안읽고는 독자분의 몫입니다.건강하세요~^^

[흑색숫소]

지인 추천은 지인 추천임을 명시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저 분은 경고누적으로 강퇴 당하겠네요.

[까플]

제 글을 탓해주세요. 저분을 탓하지 마시고…
제가 쓴 글에 비평이라면 받겠습니다.^^

[donny]

지인의 개념이 뭡니까? 전 한국에 살고 까플님은 해외 거주자 입니다. 동향도 아니고 학교 선후배 사이도 아닙니다. 문피아 내에서만 알고 댓글이나 남기는 사이죠 말이 참 지나치십니다. 말도 가려서 해야 작가죠!

[흑색숫소]

서재에 가보니 서로 호형호제 하더군요. 그게 지인이란 소리지 뭔가요? 추천글에 글로 만난 아는 누님입니다. 라고만 써놨어도 이런반응 안보입니다. 저번에 부계정으로 자기글 추천하고 경고받았죠?전 그런 양심없는 글쟁이를 혐오합니다.

[donny]

까플 작가는 단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문피아에서 서로의 글을 보고 서로에게 댓글 달았을 뿐이고 까플 작가가 여자에 저보다 연배가 위라는 점 말고는 실명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참 까칠하시네요

[까플]

ㅋㅋㅋㅋ 흥분 하지 마세요!
외국에서 사는 게 길어지면 한국사람 이라는 자체만으로도 남 같지가 않습니다.^^
제겐 지금 이 순간도 뭔가 멋진 구상이....
제가 친근감을 과다 표현 한게 오해를 불렀습니다. 죄송합니다.

[donny]

까플 누나는 죄송 할 것 하나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