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소개할 작품은 "대해적 시대"입니다.
장르는 해양 어드벤쳐 판타지라고 해야할까 봐요.
범선을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모험 판타지입니다.
제목에서 나온 것처럼 주인공이 해적인거 같지만 아직까진 해적이 아닙니다. 그러나 언젠가 해적이 될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주인공 로치의 아버지가 왠지 대해적 린치 팔마스인거 같기 때문입니다(린치 팔마스는 제국에 대항하기 위한 1차 대해적 5인 회담에서 선출된 해적 대표입니다)
주인공 로치는 암살자가 되는거 같기도 하고 징집병 군인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 용병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 보물 사냥꾼이 되는거 같기도 하지만 처음부터 가지고 결국 이루는 꿈은 선장입니다. 그래서 선장이 됩니다. 그리고 해적이 될거 같아요^^;;
초반에 성장 판타지가 조금 있습니다. 먼저 맨몸으로 실력을 기르고 돈을 벌고 선박을 사고 일행을 구하고 항해를 시작하는 이야기가 꽤 재밌습니다. 일행까지 구하고 항해를 시작하면서 하는 일은 중개인에게 퀘스트를 받아 호위를 하기도 하고 해적을 잡기도 합니다. 퀘스트마다 사연이 있고 보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음모도...
‘대항해시대’라는 게임 해보셨으면 무조건 보셔야 하지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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