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 작품은 공모전에 참가중인 작품입니다.
공모전 베스트 상위부터 주욱 보물찾기를 하면서 내려가다가 제 선작에 없는 보물을 발견했네요.
제목그대로 자신을 여럿으로 분열하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이구요.
이승과 저승, 다른 세상이 겹쳐진 듯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가 배경이구요.
양 차원에 발을 걸치고 이면세계가 나오는 현대물에 속하는것 같습니다만, 적절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어서 흔한 아류물들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작가분의 글솜씨도 좋아서 정주행을 하면서 불편하거나 어색함은 느끼지 못했네요.
다른분들께도 일독을 권하기에 부족함이 없는것 같아서 추천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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