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수 (작가:케터)

생명수

글

케터

안녕하세요. 공모전 참가작품 추천글 올립니다.

소개드리고자 하는 작품은 생명수라는 작품입니ㅏ.

미래에 가상세계의 등장으로 전세계는 교육, 노동, 여가 등 생활의 많은 부분들이

가상세계의 ‘셀’이라고 하는 부분에 편입이 됩니다.

작품에서 드러나는 미래상은 예를 들자면 

현실에선 남자들이 여자들 거들떠도 안보는

삭막한 세계인데요,  쉽게말해서 2D에 몰입한 유저들이 현실여자에 흥미를 잃은

그런 삭막한 세계입니다.

사람들은 가상현실에 빠져서 여러 자극에 노출되고 그러다보니 인간적인

감수성이라고나 해야할까? 그런 부분이 결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생명수’라고 하는 게임셀이 화재가 됩니다.

생명수라는 게임은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스탯이라거나 스킬레벨, 마을간 텔레포트 등 편의적인 부분이 거의 없는 99% 아날로그식 게임입니다.

거기에 현실성도 다른 셀과는 차별화된 극단적인 현실지향 게임같습니다.

감수성을 잃어버리고 기계처럼 삭막해져가는 세계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들

(실제로는 자신들도 그 일부분인데 말이죠)

거기에 대비되는 인간적인 NPC들이 등장하면서

과연 인간의 본질이란 무엇인지, 삭막하고 메마른 현실의 사람들과

현실의 사람들보다 더 인간적이고 감수성 풍부한 NPC들을 비교해보면서

인공지능과 인간성에 대해서 고민도 하게되는 작품입니다.

물론 철학적인 사변에 빠져서 루즈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대중적인 취향인 독자님들도 보셔도 거부감없이 쉽게 빠져드실 수 있는 

좋은 작품입니다.

현재 조회수는 100언저리인 것 같은데, 연재주기나 분량도 성실하시고 필력도

뛰어나시기 때문에 홍보만 된다면 베스트 입성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을 생명수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아래는 작가님의 작품 소개글인데 붙여넣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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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이라는 다소 진지한 주제를 담고
100년 후의 미래, 인공 지능, 가상 세계, 판타지, 게임, 그리고 로맨스란 
소재들을 가지고 재미있게 엮어가고자 합니다. 
줄거리
2099년. 갤럭씨라는 가상세계의 등장으로 전 세계는 물리적인 국경이 허물어진
하나의 거대한 지구촌이 되었다.

그리고 2112년 갤럭씨에 나타난 생명수라는 게임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엔피씨들의 첨예한 대립과 전쟁. 

사람 같은 엔피씨들과 짐승 같은 사람들.
당신은 과연 누구를 응원할 것인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