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왕 추천합니다.

선독점 호텔왕

글

랑느.

추천글이라는 걸 처음 써보네요.

아마 제추천글을 보실때쯤엔 이미 호텔왕이라는 소설이 어떤 소설인지 알고 계시는 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줄거리를 가볍게 써보자면

주인공은 전역 후 특1급 호텔인 “골든팰리스” 의 보안요원으로 취직하게 됩니다.

그러나 출근하긴 전날에 정보를 모으다 받게된 “호텔보안 마스터”라는 어플의 도움을 받아 호텔왕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글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첫째로 신선한 소재였습니다.사실 어떠한 기계혹은 물체의 도움을 받아 시련을 해쳐나가고 성공해나가는 소재는 매우 많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허나 제가 신선하다고 말씀드리는 부분은 호텔보안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소설의 제목인 호텔왕이라는 이름을 보았을 때 생각해볼 수 있는것은 호텔경영을 통해 호텔왕이 되는것입니다,허나 작가님은 경영이 아닌 보안을 통해서 호텔왕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계십니다.또한 저같은 서민은 묵을 일이 없는 특1급 호텔의 모습이나 직원들의 일상적인 모습은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두번째로는 저희들에게 주는 메세지입니다.소설내에서 주인공은 “호텔보안 마스터”라는 어플을 통해 보안의 허점을 알 수 있으나 현실속의 보안업계 종사자분들은 그런 속편한 물건을 가지고 계시지않죠 그렇기에 그분들은 언제나 뜬눈으로 휴식도 제대로 취하시지 못하고 저희들의 안전과 일상을 지켜주고 계십니다.그렇기에 이 소설을 읽고 나서는 그전에 없던 저희들의 소중한 일상과 안전을 불철주야 지키고 계시는 그분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생기더군요.한국에 비해 위험한 러시아에 살고있는 저는 그마음이 더 컸던것같습니다.지금의 안전한 한국은 그분들이 만들어주신것 아닐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