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 용사를 피해 튀어라 > 처음 문피아에 연재 된게 작년 5~7 쯤에 작가님이 연중을 하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난 1회 공모전의 출품작 이었고 꽤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 저도 하루하루 배를 잡고 읽었죠. ㅋㅋㅋ ) 하지만! 작가님은 직장인이시였고 여름휴가가 짤리시면서 그대로 야근속에 파묻치셔서.... 이 글 역시 선작 속에 파묻쳤었지요.
솔직히 그때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애초에 작가님이 직장생활으 하시면서 쓰시는 글이기에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그런 글인데, 문피아에서 < 용사를 피해 튀어라 > 만큼 편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글도 많치 않습니다.
이 글이 연중 되기 전까지는 선작수가 수천대에서 놀고 있었으니 한번 보신 분들도 많으실 것 입니다. 아마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이글이 얼마나 막장인지....
어차피 정상적인 연재는 힘들어 보이기에 줄거리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혹시나 이 작품을 기억하고 게시는 분들 이시라면 한번 들려서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읽다가 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납니다....
아... 빠따는 언제 나올란지...
만약 모르시는 분들이시라도 선작함에 넣어두고 가끔씩이라도 읽으면 읽을 때 만은 마음이 참 가볍고 편함을 느낄 수 있으실 것 입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