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게임 속에 갇혀 무수한 시간을 싸우고 단련하다가 결국 먼치킨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러다 그곳을 벗어나 판타지 세상으로 가죠.
정말 흔하디 흔한 소재입니다. 요즘 쓰이는 글의 대부분은 게임요소를 차출하고 있고, 먼치킨들도 많아서 이 글도 별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같은 요리재료를 사용해도 완성된 음식의 맛은 천차만별이듯이 이 글 또한 그러합니다. 같은 먼치킨이라도 크롸롸 투명드래곤이 울부짖었다. 이런 글이 나올수도 있는 것이고, 큰불님의 munchkin이 나올 수도 있는것이죠.
현재 20편 가량 연재되어 있으며, 대강의 줄거리는
npc도 없는 게임세상에 갇혀 수백년 동안 싸우고 또 싸우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주인공 일연이 결국 게임세상에서 벗어나 그동안 잃어버렸던 여유와 사람과의 관계를 다시 되찾으면서 지내는 이야기입니다. 추후에는 다른 이야기가 펼쳐 질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이렇습니다.
재미에 비해 저조한 조회수에 작가님이 파업하실까봐 그 불상사를 막기 위해 쓰기 시작했는데, 막상 추천글을 쓰다보니 스스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ㅋㅋ...그냥 애초의 목적대로 작가님 폭참좀 해주세요!!!!!!!!!!!!!!!!!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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