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님의 리얼 레이드 추천합니다.

리얼 레이드

글

산경(山景)

뭐라 시작을 해야 할까요...

비따비, 대부분의 분들이 들어보셨고 또 많은 분들이 읽어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명작이죠. 신의 노래, 이것도 많은 분들이 읽어 보셨을 겁니다. 비따비와 신의 노래를 쓰신 산경님께서 신작, 리얼 레이드를 쓰시네요.

리얼 레이드는 아직 초반입니다. 14화 밖에 진행이 되지 않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경님이 쓰셨다는 것 하나만으로 신뢰하고 읽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또 글이 재미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초반이라 사실 그냥 레이드 물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서서히 산경님 특유의 스타일과 전개가 나타나고 있어서 기대하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산경님이 레이드 물을 쓰시는 것을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레이드 물을 쓰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ㅎㅎ

주인공, 강인혁은 선택받은 자입니다. 그런 그가 어떠한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산경님과 함께 걸어가보시죠!

[LeftSide]

평가하기 어려운 분량인데 추천이라니.... 읽은 시간이 아깝다

[淸流河]

전 비추. 오히려 몰입이 너무 안되더군요. 설정 같은 건 흥미로운데 주인공의 행동본위가 이해가 안가고, 뭔가 다 알면서 당해준다는 느낌인데 당해야 되는 이유도 없고... 먼치킨이면 먼치킨 특유의 깽판질을 쳐야되는데 어중간하게 치다 보니 답답함은 답답함대로 남아있고 통쾌함은 통쾌함대로 싹 빠져있으니 밍숭맹숭한 잡탕을 먹는 느낌입니다.

[좀비no3]

믿고보는작가

[김c임]

믿고 보는 산경

[Judi]

깽판질을 쳐야 시원하다는 저질 독자들은 보질 말길. 그 수준에 맞는 저질 글 찾아 보면 됨.

[하이텐]

읽고 왔습니다. 재미있습니다^^

[봉황신군]

깽판이 부족하다니...충분히 깽판물입니다.
조폭이 시비건다고 죽여버리고...자기 소지품 달라고 빌딩 부시고...-.-

주인공 인생이 지구에서 30년+이계에서 70년...합이 100년인데 성격은 질풍노도의 사춘기입니다...충동적이고 분노 조절장애도 있어 보이고...저 나이라면 침착하게 분위기 파악하고 정보수집하고 합리적으로 행동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저는 오히려 중2병 이계귀환 깽판물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봉황신군]

그런데 재밌어요.
소재가 이제는 너무 흔하고 내용전개도 역시 흔한 방식이자만 글이 재밌음.
작가의 능력에 따라서 같은 재료라도 전혀 차원이 다른 글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

[한자하]

최신편 조폭이야기는 너무하네요.
소재가 너무 흔해서 조폭 등장하는 시점부터 다음 전개를 안봐도 떠올릴 정도...
반전없이 사골전개 그대로 쭉 가구요.
처음 읽었지만 마치 몇년동안 수십번은 읽은 글을 보는듯한 느낌...?
'보통 이런 전개지' 라고 생각한 바로 그대로 이야기가 흘러가네요.

주변 인간들 너무 과장되게 호들갑떠는것도 썩 유쾌하지는 않네요.
주인공이 조폭 다리 부쉈다고
꺄악! 저건 인간도 아니야! 몬스터야!
... 아니 이게 평화시면 이런 반응을 해도 이해를 하겠는데
전쟁터나 세기말에 가까운 배경에, 목숨걸고 임무 수행중인 여자 반응이 저따위라는건..
현실감이 너무 떨어집니다.

[보이드void]

산경님 소설은 재밌어요.따비는 2번 읽었죠.근데,이분 소설은 초반 진입장벽이 높아요.비따비나 신의 노래나.초반 설정이 솔직히 억지 스럽거나 거부감들게 하는 부분이 있어요.한 3~40화는 지나야 할듯요.

[그랑쉘]

글 보시면서 댓글은 보지마세요...산경 작가님 팬들이 극성이라...글만보시는게 좋습니다

[보이드void]

동감이예요.
최근 몇화 댓글은 아주 난리더군요.
조폭 에피는 솔직히 재미도 없고 필력도 그리 느껴지지
않은 오래된 양판 이고깽물 보는듯 했어요.
거기 댓글들 ㅎㅎ
거기 뿐만이 아니라 전부 역시 산경님 역시 산경님
이러면서 광신도 같더군요.
조금만 지적하는 사람이나 이건좀 이런 사람
나오면 인신공격도 아무렇지 않게.

저도 산경님 소설 다 읽었고 좋아하지만
너무 무섭네요.ㅎㅎ

[보이드void]

전 이 소설 아직까지 다른 양판물이랑
다른점이나 특별한점 유려한 필력을 못느끼겠어요.
솔직히 십몇년전에 읽던 소설들 재탕해서 읽는 느낌이라서요.
역시 산경님 이러면서 읽을만한 요소를 전 진짜 아직
못느끼겠던데...진짜 궁금해서 물어 보는 건데요.
산경님이 쓴게 아니거나 몰랐다면 오오 뭔가 달라 특별해
이러면서 읽을만한 가요?
뭔가 군중심리 같아 보여서요.

[카프리치오]

저도 산경님 전작들 잘 봤지만 지금까지 본 것에서는 솔직히 그냥저냥 흔하디흔한 평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