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호(狂虎)

잘 읽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님과 스승을 먼저 저세상으로 보내고 말았군요. 

차마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사간까지 자행한 색혈검에 대한 광호의 철저한 복수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는 광호의 성격과 품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무공에 입문하게 되었는지 풀어 가고 과정이었겠지요.

이제 무공과 무인으로서의 삶을 가르쳐 주던 사부와 각자의 천형으로 인해 뜻하지 않은 인연이 되어 사랑으로까지 발전해서 차곡차곡 사랑의 마음을 다져 나가던 님을 흉수의 칼에 잃게 되었으니 당연히 복수의 길에 나서야 겠지요.

그런 처참한 일을 겪고 눈앞에서 보고서도 경망되게 조급하지 않고 침착하게 준비와 대응을 하는 광호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작가님의 필력과 내공이 보통은 넘는 듯 합니다.

복수의 념으로 무림에 발을 딛는 광호의 흥미진진한 행보에 주목하며 광호가 더 이상 아프고 슬픈 일을 겪지 않게 해 주는 배려를 바랍니다. 

좋은 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Ltd]

안땡기네 ...

[Freewell]

아우 전 마누라 죽는부분 아우 궂이 그런내용이 필요할까싶을정도로 넘기기 힘들어서...

[고냥남작]

저도 그부분에서 리타 했습니다 필력도 있으시고 다 좋은데 그부분은 못넘기겠더라고요

[cr******]

마누라죽고 바로하차햇음

[검아이]

하차햇다가 다시 보다가 다시 하차햇는데... 실력키우는 부분에서 넘 늘어지더군요.그전의 템포와 다르게..완전 늘어지더군요.

[레짐]

저도 부인 죽는 부분에서 못 넘기겠더라구요

[Komnenos]

덕분에 좋은 작품 알아갑니다.

[의지사나이]

우리가 좋자고 읽는 장르소설에 궂이 친인척죽이는걸 왜바야되죠?

[니류]

저도 잘 보다가 마눌 죽는부분에서...어후 하고 하차했습니다.

[도선선자]

하.... 굳이.

[마스타리]

조금 아쉬워서 중도 하차했습니다 ㅜ

[唯心造]

마눌 죽고 얼마 되지 않아서 종남파 여자하고 엮어 줄려는 작가의 마인드를 보고 바로 하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복수라면 복수에 전념하는 주인공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무공연마는 안하지 성격은 신중하다고 표현해 놓고 주제도 모르고 덤비다 부상은 당하지 중언이지만 작가는 마누라 무덤 흙도 마르지 않았는데 로맨스로 이끌지...... 총체적 난국이라 하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