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제목도 몇번 봣고 서장정도 읽었었는데...
그다지 끌리지 않아 보지 않았던 글입니다
근데 어제 “하수책사”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일독을 하고야 말았군요...
한번에 일독할수 밖에 없는 글이였습니다.
일단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야기를 끌고 가는 모티브가 술도가라서 생소한 부분이어서인지
설명하는 글이 많아 지루해 하실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전 술 빚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도 미롭게 보았습니다.
호쾌하고 쾌도난마 같은 글을 선호하신 분이라면 별로 좋아하지 않으실것 같지만
탄탄하고 짜임새있는 글이라서 좋아하실만한 분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한번 들려서 보실것을 추천합니다
처음 올리는 추천글이고 글을 잘 못쓰기에,
작가님께 폐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