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재미있게 읽은 글입니다.
밑에 추천글 읽고 봤는데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48화를 전부다 읽어 버렸네요.
습관적으로 베스트에 있는 글들만 읽는 저에게 따끔한 교훈을 주는 글이라고 해야할까요..
진주는 진흙속에서 찾야야 합니다.
베스트에서 난무하는 환생물과 레이드물에 더렵혀진 눈을 정화시켜 주는 글이였습니다.
소재는 생존물이고, 생존물 답게 긴장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캐릭터도 살아있고, 배경도 실감이 납니다.
마치 독자가 정말로 정글에 있는듯한 느낌을 선사해 준달까?
모든게 작가님의 필력이라고 할수 있겠죠.
돈받고 쓰는 글들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수있는 허접하고 반복되는 묘사와 무개연성이 일체 없이 독자들을 몰입하게 해주는 필력을 가지신 작가님 입니다.
이 글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유행하는 소재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 멋진 글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연중될까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좀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보고 작가분께서 완결까지 달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작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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