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군주가 되다 추천합니다

군주의 정오

글

데프프픗

원래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주로 활동하시던 작가님이셨는데

사냥꾼의 밤 ,마법사의 새벽, 사형집행인의 아침에서 이어지는 군주의 정오가 이 작품의 원래 이름입니다만 문피아에서 이목을 끌기위해 위처럼 제목을 바꿨습니다

  제목은 시리즈처럼 보이지만 각 각의 내용은 제각기 다른 세계관에서 진행되며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어떤 사건의해결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예측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진행되어 재미를 준다는 점이 있습니다.

  조아라 노블레스의 특성상 늘여쓰는 다른 작품들이 매우 많았는데 이 작푼은 오히려 재미가 느껴지기 시작해서부터 갑자기 사건이 연쇄적으로 하나씩 해결되어 완결로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독자들은 제발좀 늘여써달라고 아우성이었고 작가는 이런 작품구성 쪽에서는 독자들에게 휘둘리지 않았기에 연쇄완결마라는 별명도 얻었으나 저는 오히려 이런 빠른진행이 제 취향에 맞았습니다.

  그 외에 작가가 히오스 팬이라 히오스 관련 농담들이 매우잦아 히오스 팬이 아니었던 저도 피식피식 웃곤 했고요, 아직 적은 양이 나오긴 했지만 독특한 세계관은 드러나고 있고 필력도 괜찮으시고 성실성은 보장된분이라 몇 편 읽어보시고 흥미가 동한다면 완결까지 같이 가셔도... 근데 완결까지 얼마안걸릴지도... 

 아, 작가님이 이 추천글을 보신다면 저는 사냥꾼의 밤의 이중인격 주인공이 너무 좋았었습니다. 단지 초반에는 크툴루 관련 재앙인줄알았는데,, 후반에 뜬금없는 신들은 좀 별로였지만요 ㅋㅋ 그 외에도 이성적인판단들을 내리는 주인공들이 다 맘에들었었습니다 비슷한 면들이 좀 많이 보여 변화를 줄필요가 보이긴 하면서두요

[Unveil]

줄거리 소개가 아예 없어요

[Unveil]

이거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추천글엔 줄거리 소개가 없지만 지구인들 중 선택받은 일부가 판타지 세계의 신이 돼서 플레이를 하는데 현실에서 정보얻고 판타지세계에서 활약하는 방식 ㅇㅇ 최근 전개가 대단히 흥미롭습니다

[도선선자]

뭘 추천한거죠..?

[엠라임]

초치는 것 같긴한데 줄거리소개도 없구 보통20~30회정도 되면 추천하시는데..
사형집행인의 아침은 도중에 개연성이 확 떨어져서 빡선삭 했던기억이 떠오르네요
이번건 한번 읽어보고 오겠습니다

[플라워]

낚시..?

[가령]

13화? 판단이 제대로 되나요?

[야쿠자베베]

도대체 뭘 소개하시려는 거죠?

[하트여왕]

선발대 왔습니다.
추천글이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는 모르겠으나, 나쁘지 않은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정체불명의 게임을 깔고, 이세계와 연결됩니다. 보통의 소설과 다른 점은, 주인공이 직접 움직이는게 아니라 신도를 모으고 기적을 행사하는 \"외계신\" 으로써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괜찮은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임팩트가 없게 느껴집니다. 사건은 많고 진행도 빠른데, 필력의 문제인지 스토리 라인의 문제인지, 흡입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소재 자체는 괜찮아서 가볍고 즐겁게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Kaydon]

이건 독자로서의 제 생각인데. 이 작가분은 크툴루 세계관을 자기 입맛에 맞춰서 변형해 쓰고 있어서 크툴루 냄새는 나는데 크툴루는 아니다보니 오리지널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니어서 메리트도 없고.,

[cry크라이]

가서 읽어보니까 제목이 좀 안티같아도 소재는 괜찮고 상당히 잘 쓰긴 했습니다만...

추천글이면 최소한의 줄거리 소개는 적어야하지 않을까요. 본인만 아는 이야기를 늘어놔봤자...

[산삼이]

줄거리 안썼다고 까이고 있지만
글은 제법 볼만합니다

[곰슬기S2]

짧네

[찌를거야]

댓글님하들 믿고 일단 선작 해놓고
30편 찍음 그때부터 읽기 시작해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