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발견한 재미있는 소설 하나 추천드려요.

선독점 내가 영화다

글

글드림

글 줄거리는 작가님이 작품 소개란에 아주 잘 써 놓으셨어요.

보통 이런 류의 글들은 중간에 여자 아이돌들이랑 나와서 이리저리 엃히고 연예물이 연애물이 되는 소설이 대다수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소설은 다르네요.

물론 아이돌과의 연애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비중이 그렇게 크질 않아 보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아요.

남자 주인공 성격도 시원시원해서 마음에 들어요.

글 장르는 한동안 유행하였던 전문직과 매니저물 을 좀 섞어 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작중 주인공이 현재까지는 이제 히트작 하나 낸 상태이지마는 앞으로 대박작들이 줄줄히 예약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작가님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해나가실진 궁금해요.

폰으로 급하게 쓰는 추천글이라 허접하지마는, 문피아 유저분들께 좋은 글 추천하고자 하는 맘이 커서 이렇게 올립니다.

한 번 봐보세요. 추천합니다.

[제트맨]

저두 추천이요.
다만 유료 갈 때 기존 분량 무료로 해주시면 샤바샤바 부탁드릴 뿐. ㅎㅎ

[SSaulabi]

주식나오는 부분부터 글이 이상해지던데

[샤오운]

저도 그 부분이후부터...
거기서 좀 더 읽다가 나는 영화다라는 제목이랑 내용이 안어울리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런 하차..

[당군명]

전 이 글을 강추합니다....
일단 스토리나 에피소드 전개에 필요없는 사족이나 늘리기가 전혀 없어서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글을 쉬지 않고 쭈욱 읽게 되더군요..

[노가루]

저도 주식부터... 이상해 지더군요

[cutesd]

좋은글이얌 볼만혀용

[霧梟]

중간에 주식부분이 조금 어색하긴 하죠. 급히 돈을 구해야 하니까 넣은 것 같지만 그래도 영...

[풍뢰전사]

초반에는 진짜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그러나 스탭구성하고 영화 촬영 들어가면서 부터 망작트리를 타기 시작합니다. 예술혼에 불타던 감독으로 묘사했던 영화 감독이 갑자기 3류기레기감독으로 묘사되기 시작하더니 말도안돼는 갑질을 시작합니다. 거기에 대항해서 주인공이 시원한 사이다를 보여 줄것처럼 감독과 싸우더니 난데없이 떡값을 빙자한 뇌물과 아부를 하며 대충대충 상황을 무마하고는 영화 촬영을 이어갑니다...... 그 이전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작가님께서 에피소드를 만들려다가 무리한 설정을 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소설 설정도 재미있고 스토리라인도... 글 구성도 .... 글 풀어나가는 쏨씨도 재미있지만......중간중간 무리한 에피소드 설정으로 망가지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뉴욕하늘]

이 부분은 약간 수정된걸로 알아요.

[청청루]

이 부분부터 산소호흡기에요. 지금 읽고 있는데, 도저히 못 읽겠어서 왔네요.
이 소설 필력은 괜찮은데 사건들이 너무 작위적이에요.
아, 소설이구나. 정도? 너무 작위적이라 불편해요.

[뉴욕하늘]

잘 보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스피디한 진행을 위해서인지 중간 중간 끊기는 느낌이.

[디쿠]

엔터랑 같이하는게 별로...

[슈퍼거북]

판타지적인요소와. 현실성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