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글은 무한전생-엘름연대기로 처음 접하고
무한전생- 더빌런에서 감탄한 기억이 있습니다.
무한전생- 아서는 파격적인 소재를 담아넨 작가가 나아가 평범한 소재로 그 감동을 이어갑니다. 평범한 일상 같지만 생각과 글에서는 지난 더빌런의 짜릿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글이 물이 오른 것 같습니다. 소소한데 재밌습니다.
갈 수록 인물 매력도가 높아진다고 할까요? 또 소재의 파격 정도라 할까요? 작가분 글이 점점 더 발전하는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주제넘어 죄송)
기본적으로 서사가 이해되는 글을 쓰시는 분입니다. 요즘 개연성이 없는 글들이 정말 많습니다. 글을 읽을 때 몰입할 수 있는 이유는 공감 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을 통해 내가 살지 못하는 세상을 경험하게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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