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강추하는 판타지 소설

최근에는 정말 볼만한 판타지 소설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제 선호작에도 읽고있는 판타지소설이 거의 없고 .... 좋아하는 장르라 간간히 찾아보는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그런데 오늘 딩굴거리다 좋은작품을 발견해 기분 좋게 읽고 추천합니다.

스토리는 사회생활 빠삭한 주인공이 환생 후 어린 나이에 조실부모하고 찾아온 마족에게 빌붙어 생존합니다. 이후 마족(양아버지)은 떡밥을 던지고 떠나버리고 주인공이 용병단 취직 후 일어나는 일들이 현재 글의 진행 스토리입니다.(항상 제가 소설 줄거리를 쓰면 참 재미없어 보여서 추천글 보시는 분이나 작가분께 민폐인것 같습니다. 본 소설 내용은 재밌어요 )

각설하고 제가 느낀 글의 장점은 쓸데없는 묘사 분량 늘이기 이런거 없고 시원시원하다입니다. 그러면서 유치한 묘사나 이야기가 없어 재밌습니다

그리고 쓸데없이 나오는 유치한 삼류악당들이 없고 등장인물들이 생동감있고 정이가는 호감형들입니다. 주인공 또한 인간관계에 약삭빠르고 계산적인 면모가 있지만 이타심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 답답하지도 불편하지도 않은 케릭터입니다.

마족의 설정도 여타 판타지랑은 좀 다른것이 작가가 그려내는 세계관도 기대가 됩니다.

판타지장르 좋아하시면 연휴에 보실만한 소설로 강추합니다.

[묘한인연]

추천 감사.

[스니드]

꿀잼이네요 호다닥 읽고 왔습니다 강추 !

[valette]

죄송합니다. 핸드폰으로 하트 누르다가 신고를 연타로 눌러서 신고가 되어버렸어요. 하트 누르고 사죄 댓글 달고 갑니다.

[이거한잔]

추강

[집시]

오우 드림보트님 글이었군요. 제가 제일 기다리는 작가 중 한분인데... 감사합니다~~

[찬주야]

이야 이거 제대로인듯. 추천하고갑니다.

[삼백석]

엄청난 소설은 아닌거 같은데 댓글들이 다 호들갑이네
쓴것도 뭔가 작위적이고 지인들이 썼나?

[8walker]

전작 선호작 등록독자 3만5천명 작가가 굳이 그러겠습니까? 여기 추천란 얼마본다고... 차라리 기존독자들한테 작가 쪽지를 돌리는게 훨씬 효율이 좋을걸요?

[노잼이면움]

쪽지돌려도 알림안보는분들 많음...
오히려 추천소설란보고 사람들 읽어보는경우가 더많은편이죠? 현실이 그렇습니다

추천해주셔서 읽어보러 가겠습니다

[8walker]

이제 볼 사람은 거의 다 본 이 추천글의 조회수는 843명입니다,
반면 이 글 작가가 기존 독자에게 선호작 쪽지를 돌리고 그 중 단 10프로만 확인해도 3500명입니다.
그리고 추천 글을 보고 작품으로 유입되는 사람보다 기존 독자가 작가의 신작 쪽지를 보고 유입될 확률이 훨씬 높을겁니다.
보다 효율적인 홍보 수단을 쓸 수도 있는데 안하고 있는 작가가 번거롭게 지인을 동원해 댓글 작업을 시킬 가능성은 낮다는 이야기입니다.

[재밋어]

황자가 너무 튐 주인공을 더보고 싶은데 그렇다고 황자가 성격이나 인물이 흥미 진진하지도 않음 황자 등장 많아지면서 짜게 식음

[넙띠]

회빙환 막내용병이 현장에서 구르면서 성장하는 이야기.
초반 너그럽게 봐주면 대충 15화 넘어가면서 재밌음.

[ma******]

연휴에 읽기에 20편은 너무 적어요~

[flyoui]

쏘쏘 그냥 양판

[n1******..]

에효

[개지스]

양아버지가 마족이라는것 빼면 다 예전 플롯 같은데요 ?
소재에 참신한이 있느가? no
글솜씨가 좋은가 .. 유머러스한 글인가... 진지한 글인가 ...모드 그냥 저냥
재능있는 있고 지위낮은 주인공 예비 왕이나 왕자가 키워주는 ...
주로 추천글 보고 새로운 작품 따라가기 시작해서 좋은 소설은 꼭 추천인에게 감사 댓글 다는데 ..... 추석에 시간이 남아서 다읽고 평을 남기자면 ....
감사까지는 아니고 그냥 이런글이 있다는 것만 알도록 하겠습니다.

[조D]

추천글은 비추수를 보면 된다고 봄
추천은 좋다고 느끼는 사람이나 아무나 다 누를수있지만
비추천은 다름
알지도 못하고 읽지도 않은 글에 비추를 누르는 사람은 잘 없음
비추글 보면 됨

[충전기]

댓글반응이 좀 엇갈리는데, 취향상 좀 더 모이면 볼래요.

[미드키커]

재밌지 않나?

[트수]

요즘 문피아 가뭄인데 읽을만한 작품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