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시골마을의 인간입니다. 특별한 능력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아무것도 영웅적인건 없습니다.
단지 조금 정의롭고, 조금 힘과 기술이 있고(일반인의 1.2배정도 훈련된 병사들은 아무도 못이깁니다.)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잘생긴듯합니다.
여자들이 몰리니까요.
그런 주인공이 먼가 신분상승(일반병으로 생각됩니다.) 을 위해 스켈레톤을 무찌르는 시험을 받는게 현 진행상의 내용입니다.
독특하다고 하는건 현재 판타지란의 친절한 설명이 많지 않다는겁니다.
어느정도 설명해주기는 하지만 그건 작중 인물들이 맞다고 생각하는거지 친절히 100프로 맞는 내용을 작가대신 설명해주는 그런 인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천천히 읽으면서 읽는 사람이 해당부분을 상상하는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공략을 하나도 읽지 않고 옛날 rpg게임을 하는 기분이 들게하는 작품입니다.
신들(혹은 초월적존재)은 이해하기 힘든 존재이며 이해할수 없는 일 지멋대로지 만 엄격한 제약들이 가득한 세계, 거기에서 깨알같은 주인공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좋아하면 추천합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