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왕 메르엠 탄생 신화

선독점 개미로 환생!

글

YAGI

개미판 "처음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이계로 전생하나 지하 미궁 속의 납치당한 개미 새끼로 태어납니다.

다행히 전생 특전으로 게임 시스템과 신체 업그레이드 특성을 부여받아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며 개미왕의 야망을 키워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지하미궁은 악어 괴물, 지네 괴물, 거미 괴물 등이 위대한 삶의 투쟁을 하며 살아가는 곳입니다. 지하미궁 밖에 위치한 여왕이 다스리는 이세계의 인간 왕국은 지하미궁의 입구에 강력한 레기온을 배치하여 몬스터 범람, 특히 주인공이 속한 괴물개미떼의 범람을 경계합니다.

주인공이 개미인 자기 처지도 생각하지 못하고 실수로 반가운 마음에 미궁입구에 설치된 레기온 초소에 접근하다가, 보초병들에게 들켜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괴물 사냥을 통해 조금씩 강해지는 주인공과 몬스터들의 범람을 예방하기 위한 토벌에 나선 레기온에 속한 인간 강자들 두가지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인공이 무사히 성장하여 개미왕 메르엠이 될 수 있을지 지켜 봅시다. 참고로 아직까진 인간 종족 최강자 네테르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Vaseline]

주인공이 거미에서 개미로 변한 것 뿐인 한국산 아류 라노벨

[maka]

한국산은 아닐 듯 합니다만

[Vaseline]

아하

[DM80]

초반부는 확실히 거미가 나오는 모 작품의 영향이 많이 엿보이더라구요. 다만 모 커뮤니티에서 해외 소설 주로 리뷰하시는 분 말씀으로는 초반 지나면 힘이 빠지는 다른 몬스터 전생물과 달리 뒤로 갈수록 흥미진진한 소설이라고 합니다... 끝까지 인간이 되지도 않는 것 같구요.

[바부]

이거 번역 글인데요

[이노스]

코무기 거기 있느냐

[마요네]

헌터헌터..?

[dsd]

추강

[구보겸장]

영문 웹소설 번역 연재하는 회사 작품이군요. 동 회사에서 번안연재하는 작품 한 두개는 꾸준히 보고 있어서..이것도 일단 무료 분량은 따라가 봐야겠네요.

근데 영문 웹소설들이 보통 유명한 보드게임, 만화, 다른 소설에서 몯
티브를 따오는 경우가 일단 많고, 아니면 출판사에서 어그로 끌려고 제목을 저렇게 지었을 수도 있고...어느 쪽인지 궁금하네요

[Spell]

게임 시스템이랑 변이는 전생특전으로 받은게 아니라 저동네 몬스터는 다 가지고 있는 기능입니다. 오히려 개미치고 문제없이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머리가 좋은게 특전일 듯

[데빌즈헌터]

헌터x헌터의 키메라엔트가 모티브 인듯

[기어가는눈]

헌x헌 메르엠 보다는 거미입니다만에 더 가깝지만
그마저도 인외(몬스터)에다가 시스템(상태창)으로 진화하는거 빼면 그다지 겹치는 것도 없는듯. 보통 이런 소설에서 주인공이 무리에 합류하면 내용이 끝없이 늘어지는데 작가님 필력이 괜찮아서 그런건 없었고 오히려 전개상 더 재밌어짐. 골드 남으면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