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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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9 莽莽
작성
20.06.15 00:22
조회
2,256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무협, 판타지

유료 완결

comex
연재수 :
258 회
조회수 :
1,102,340
추천수 :
30,728

초등학교 시절에는 주로 형의 심부름으로 만화방에가서 만화책을 빌려다 줬습니다. 안가면 맞으니까요.물론 저도 같이 봤습니다.중학교 되니까 만화도 잘하지만 무협지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그당시는 무협지는 잘 보지않았습니다.

언젠가 무협지를 설설 넘기는데 남녀간의 야한장면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그 때부터 무협지의 애독자가 되어 지금에 이르고있습니다.재미있는 책이 있으면 요즈음도 밤을 지새며 꾸벅꾸벅 졸면서도 대미,혹은 완결이 나올때까지 읽습니다.

"목패신공의 전설"

전통적인 무협소설이지만 정말 잼있는 글입니다.주인공인 단소운의 맑고 고운 심성,고되고 힘든 어린시절의 역경을 단소운만의 방법으로 이겨가는 과정등 늦게 보시면 반듯이 후회할 것입니다.제가 글 보는 재주는 있어도 글 쓰는 재주가 없었서 웬만하면 추천을 안하는데 목패신공의 전설은 정말 좋습니다.

62살 먹은 사람이 추천하는 것이니까 한번 믿어 보세요.

독자나 작가가 안타까워서 적어 봅니다.



Comment ' 4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20.06.15 00:36
    No. 1

    문체가 꼭 어린애 말투 같아서 놀랐는데 초반 주인공 위주로 서술할 땐 아직 뭘 모르는 주인공의 단순함에 맞춘 문체로 쓰는거였네...점점 평범한 문체로 바뀜. 무협이지만 화전민으로 시작해서 용병이나 기사 테크 타는 판타지물하고 흐름이 비슷함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17 행자수행
    작성일
    20.06.15 02:49
    No. 2

    62세에... 초등학교 다니셨고.. 못해도 58년생 59년생 쯤 이신데. 만화방은 60년대에도 있었지만 대여는 70년도 출판물 시장이 커지면서 시작한 걸로 아는데요..

    찬성: 7 | 반대: 32

  • 답글
    작성자
    Lv.37 다큐인생
    작성일
    20.06.15 14:56
    No. 3

    60년대 만화가게는 아이들의 놀이터였죠. 동네에 TV가 하나 있을까 하던 시절이라 박치기왕 김일 프로레슬링이라도 하는 날이면 죄 만화가게에 모여들었습니다.
    62세면 59년 돼지띤데 72년 중학교에 다녔겠죠. 이 무렵 무협지는 다 빌려봤습니다.
    지금과 달리 세로 쓰기에 제본 기술이 영악하여 쇠못으로 두꺼운 책을 박기도 했습니다.

    찬성: 1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莽莽
    작성일
    20.06.15 20:37
    No. 4

    정말 잘 아시네요.
    그당시 김일,
    연속극으로는 여로가 있어지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莽莽
    작성일
    20.06.15 20:34
    No. 5

    59년 생입니다.
    우리 시골에서는 대여하였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으하가아타
    작성일
    20.06.15 21:34
    No. 6

    모르면 쉿~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20.06.15 23:26
    No. 7

    국민학교 세대도 요샌 입에 붙다보니 그냥 초등학교라고 하는 사람도 많음...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ys****
    작성일
    20.06.16 00:07
    No. 8

    모르면 여물자 쉿^^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3 skyzero
    작성일
    20.06.16 00:36
    No. 9

    카피츄면 포덕인가본데 역시 포덕치고 정상은....

    찬성: 2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99 맹자반
    작성일
    20.06.17 01:16
    No. 10

    72년도에 서울에 올라와서 형과 같이 살게 되면서 심부름으로 무협지 대여해 왔습니다. 형과 삼촌은 그 이전부터 봤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은빛검풍
    작성일
    20.06.17 09:52
    No. 11

    60년도 말,70년도 초에 양장본으로 된 무협지가 많았죠. 세로쓰기로 위 아래 두칸으로 된 무협지를 빌려 읽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그랑쉘
    작성일
    20.06.15 07:01
    No. 12

    자기소개 말고 글소개를 해주세요

    찬성: 16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9 莽莽
    작성일
    20.06.15 20:38
    No. 13

    죄송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7 넋나간늘보
    작성일
    20.06.17 01:00
    No. 14

    오늘 기분 안좋은 일이라도 있으셨나요?
    조금만 여유를 찾으시고 이런 대놓고 비아냥인 덧글은 지양하는게 어떠실까요?
    이건 자소서도 광고도 아닌 자그마한 선의로 귀찮음을 감수하고 여러 독자들에게 정보를 공유해주시는 거니까요 찡긋

    찬성: 6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39 찬란한유산
    작성일
    20.06.19 02:55
    No. 15

    글을 추천하는 게시판에 글 소개가 안적혀져있고 본인의 소개가 가득하다는걸 지적하는게 비아냥이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특별히 비난조로 써있는거도 아니고 저게 비아냥이면 뭐라고 해야하나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6 로큰윙
    작성일
    20.06.21 18:04
    No. 16

    글소개를 하는 과정에 자기소개가 조금 많이 첨가 되었을 뿐, 어쨋든 글소개의 성격이 강한데 저리 말하면 비아냥 대는거 맞는것같은데요?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6 이슬딱지
    작성일
    20.06.25 18:40
    No. 17

    조금 많이...? 절반이 자기 얘기일뿐이에요. 한걸음 물러나 감정 없이 읽어만봐도 반이나 그런데 충분히 말해도 될 법합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99 유기장
    작성일
    20.06.15 08:56
    No. 18

    카피쥬님, 무협지 대여점은 60년대 말부터 나왔습니다.

    그 당시 와룡생의 군협지라는 걸출한 무협이 나왔죠. 이 소설에서 소림 72기예가 처음 나옵니다.

    그 후, 정협지, 금검지가 나왔고요.

    그리고 중앙일보에서 "하늘도 놀라고 땅도 흔들리고"라는 무협을 연재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어요.

    찬성: 1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莽莽
    작성일
    20.06.15 20:39
    No. 19

    야~,박사님들 많으시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39 융이진리
    작성일
    20.06.15 09:22
    No. 20

    ㅋㅋ 제가 30대 중반인데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넘어가는 기간이었는데..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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