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끝내고 현타와서 소설보다 필받아서 씁니다....
지금도 많이 다양한 소설을 보고있지만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무료에서 뜨자마자 바로 볼정도로
재밌게 보는 소설 추천합니다.
참고로 최근 스포츠나 대체역사는 요즘 넘 많이 봐서 질려서;;
주로 판타지나 현대물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1. 부패의 사제 - 예전부터 이 작가님 작품을 봤는데 항상 필력이 좋으시지만 독특한 주인공 성격과 말투가 독자들 마다 호불호가 갈렸던 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지만) 이번 공모전 작품에서는 주인공을 잘 설정해서 그런지 순위가 높게 나온 것 같음. 부패 마망과 주인공의 캐미가 독보이는 작품임. 살해!
2. 스팀펑크의 마법사 - 마왕군과 인류의 전쟁에서 주인공이 사이에 끼여 계속 환생하는 소설. 환생해도 시간이 흐른 상태에서 다른 사람으로 환생한다는 점이 독특해서 마음에 듬. 최근 화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히로인이 등장하면서 글이 갑자기 확 재미있어진것 같음.
3. 환생이 빙의를 숨김 - 개인적으로 학원물을 좋아하는데 지금 무료에서 연재되고 있는 학원물 소설 중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함. 무림에서 전생한 주인공이 다시 다른 현대판타지 소설로 들어가 그 소설의 작가와 같은 아카데미에 들어가서 전개되는 소설. 필력에 비해 순위가 낮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잘 되서 유료에서 봤으면 하는 소설임.
4. 삼겹나라 목살공주 - 사실적인 정육사란 직업에 대한 묘사가 인상깊었음. 이제 슬슬 본격적인 이야기가 괘도에 오르기 시작하고 있지만 앞으로 기대해볼 만한 소설이라고 생각해서 추천함.
5. 애완인간이 되었다 - 외계인에 납치된 잉간의 사육기를 쓴 소설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간’을 연상하면서 처음에 소설을 접함. 판타지 적인 요소와 현대 감성이 적당히 잘 가미되어 있어 상당히 감칠맛 나는 소설임.
6. 누나가 동생을 감금함 - 얀데래 눈나가 매력적인 소설. 눈나가 동생을 섬에 감금하고 동생이 도망쳐서 눈나가 쫓는 이야기. 최근 외전이 상당히 취향 저격이었음.... 가능! 갠적으로 본편도 재미있게 봤음
7. 우주천마 3077 - 처음에는 sf 무림이라는 비빔밥같은 소재에 상당히 혼란스러웠음. 보다보니까 뇌에 착착 감기는게 강제로 취향을 교정당함. 마지막에 작가의 말로 세부 설정 이야기 하는 것도 좋았음.
8. 쥐쟁이 챔피언 - 이거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스트리머 게임방송물인줄 알고 안보다가 추천글 보고 읽게 됨. 주인공이 쥐쟁이라는 생물로 빙의해서 세력을 일구는 스토리임. 거저께 자기전에 방심하고 읽었다가 생각보다 재밌어서 밤샜음.....
9. 무한전생-엘름 연대기 - 광악 작가님 작품이여서 믿고 봄. 무한하게 전생하는 주인공이 중세 판타지에 전생해서 마법사로 활동하는 이야기. 잡설이지만 개인적으로 작가님 작품 중에서 스페이스 니트가 젤 재밌었던 것 같음. 주인공 성격과 행동이 무한전생자에 딱 들어맞아서 상당히 이야기가 매력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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