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야기의 시작은 마왕과 싸우던 용사가 마왕의 저주를 받아 15살로 어려집니다 그 저주를 이겨내고 마왕을 처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진실된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 용사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아카데미에 입학을 하여 가장 잘 나가는 여선배들을 꼬시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 글을 읽는 이유는 일단 소재가 신선하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용사가 분노에 가득 차 있지도 않고 진지하지도 않습니다 이미 무쌍을 찍는 용사가 진실한 사랑을 찾기 위해 이 사람 저 사람을 꼬시려고 하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히로인 후보들도 각자 다 개성이 넘칩니다 앞으로 한명만 선택할지 모두와 행복하게 될지도 궁금한 대목입니다 그리고 내용 전개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가볍고 유쾌한 글을 찾는 분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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