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소재와 함께하는 가상현실 게임 코칭물

선독점 흥겜의 딜러

글

행운요정

안녕하세요, 문피아 독자 여러분!

요즘 푹 빠져 읽고 있는 소설이 있어, 이 소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서 추천 게시판에 왔습니다. 

<걸그룹 소설 아닌데요?>를 쓰셨던 행운요정 작가님의 글인데요, 제가 이 작품의 팬이었습니다. 가상현실 게임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게임에서 게임 코치를 하는 소설이었는데요. 

<스토브리그> 같은 스포츠 드라마 처럼, 하위권 리그를 전전하던 팀을 주인공이 부임해서 성장시키는 스포츠물의 공식과 코치로서 멋진 히로인 선수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내용이 딱 취향이었습니다.

이번 작품도 다소 독?특?한 방식으로 팀에 부임하게 되었는데요. 

최고의 가상현실 게이머였던 주인공이 트럭에 치여 혼수상태에 빠지고, 정신이 유령이 되어버리는데요

마침 하위권을 전전하던 약소팀의 다른 주인공에게 붙어버리게 됩니당.

이 작품의 특이한 점은 보통 빙의물과 달리, 빙의하게 된 육체쪽의 영혼이 그대로 있어서, 마치 <고스트 바둑왕>처럼 최고의 게이머인 주인공이 기존 육체의 인물의 스승이 됩니다. 

노하우 전수와 필요할 때 육체를 빌려서 펑펑 터뜨려주는 방식이 많이 재밌었습니다 ㅎㅎ

빙의 방식이 다소 충격적이었지만 전혀 예상한 방향과 다르게 전개가 되니 그 점이 좋았어요. 

혹시 이 추천글을 읽고 이 이야기에 흥미가 나타나셨다면 2화까지는 찍먹을 권유 드리겠습니다! 

날이 풀리고 있는데 이럴 때일 수록 감기 조심하시구 즐거운 2월 되시길 바랍니다. 

[UGg]

ts

[행운요정]

첫 추천글이...!!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사실 흔치 않은 소재라 문피아 독자님들이 보시기에 어떨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이 한분한분 늘어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재밌게 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as******]

전작도 재밌게 읽었는디 이번작도 재밌네요. TS이긴한데 빙의기도 하고 언젠간 돌아갈거같아서 크게 거부감없으신분들은 접어두고 트라이하시면 될듯. 남자 1부리그 국대급선수가 포텐있는 여성 3부리그 몸에 들어가서 활약하는 내용임

[liquidai..]

재밌게 읽었음

[보고있어]

재밌네요

[금태양아치]

Ts에 거부감없으면 볼만한듯

[녀르미]

TS라고 보기도 애매한 듯요.
그냥 TS 스킨 씌운 정도라고 할까?
빙의라고 보기도 애매한 게, 몸의 원주인이 버젓이 있고, 또 원주인이 몸도 조금씩 컨트롤도 하고요.
다른 데서 보기 힘든 1몸 2영혼인데, 그 영혼의 성별이 다르다.
뭐, 이정도.
그냥 잘나가는 업계 선배(성별 다름)가 옆에 24시간 밀착해서 코칭해주는 스토리라고 보면 그만인 듯요.

[천상리류]

TS는 아닌듯 한데 몸 주인이 살아있으니 그냥 주인공은 영혼 상태 ㅋ

[g1******..]

cm29처럼 ts소설인가 했는데 고스트 바둑왕류군요.
한번 봐야겠네요.

[Kaydon]

TS는 우욱

[녹색소라깡]

Ts 라고 해서 꺼려 젔는데 다를소설 애완동물 데리고 다니는 느낌임 그냥 게임 소설이라 생각하면 됨

[민설탕]

재밌네요

[소시지에그]

틀딱유교들 있는곳에서 ts라

[Kppo11w]

유교틀닥도 아니고 틀닥유교는 뭐냐 ts 안본다고 유교틀닥인가 편협하다 참

[들판k]

아ts는 좀

[무적독자]

Ts도 별로고 fps라니

[책먹는곰]

추천글 쓰려다 먼저 올라온 추천보고 묻어갑니다 ㅎㅎ
추강+1 합니다!

[astai]

TS 아니란 사람들은 알바중임?주인공이 고스트 바둑왕 사이처럼 영혼상태에서 조언 해주는게 아니던데?여자 몸 차지해서 직접 움직이고 있는데 이게 TS가 아니면 뭐가 TS임?

[서문택]

재밌음
ts라기보단 순애키잡물느낌

[존스미스2]

이거 진짜 개꿀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