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도 안듣는 내가 올드팝을 듣다니

선독점 1950 미국에서 K-POP식 매니지먼트

글

노란스머프

31화를 읽다가 너무 신나서 추천글까지 남기게 되네요.

흔한 회귀물인가 싶었는데 회귀 전과 후의 작품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반전, 순식간에 읽어내려간 것 같아요.

195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한 미국인들의 광적인 집착과 그의 매력이 앞으로 얼마나 실감나게 표현될지 너무 기대됩니다. 글이 너무 생생해서 이미 아는 가수, 아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화질도 별로인 흑백 영상까지 굳이 찾아서 확인하게 된다니까요?! BGM이 도입안되는게 너무나도 아쉬운 작품이예요.

먼저 정독한 입장에선 작품 보실 때 엘비스 노래 들으시면서 온전히 그 분위기를 즐기시는걸 추천합니다. 사람들 많은데서 들으면서 읽기엔 좀... 심하게 신나요. (너무 익숙한 노래들이라 나도 모르게 들썩들썩;;)

평소 노래 즐겨 듣는 편이 아닌 저도 빠져드는데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재밌을까요. 부럽... 추천글 쓰다보니 갑자기 1화부터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텐션이 쭉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두르릅]

대유잼

[mi******]

정말 재밌게 봤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kk****]

재밌게 잘 봤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당

[생각의나무]

글이 좋습니다 ㅎㅎㅎㅎ

[투구꽃]

너무 재밌어요ㅋㅋ조회수가 좀 더 붙어야될텐데

[검은사하라]

재밌었는데... 75까지 본 바 주인공의 활약상이 그닥 없음..

매력적인 소재와 매니징이라는 결합도 유니크했고 재밌어보였음
근데 엔터물인데.. 주인공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없었음 ㅜㅡㅠ

케이팝 매니저란 말만 붙였을뿐, 한국식 매니징이 미국을 바꾸는 기적은 없었음. 아쉬움. 국뽕소재도 넣고 이 시대 한국인에 대한 혹은 동양인에 대한 인식 변화 등 쓸 소재나 사건도 많은데...

[검은사하라]

레전드 웹소 다큐 보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