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ovel.munpia.com/150800
제가 쓰고 있는 글은 暗靑談이라 쓰고, 검푸른색 이야기라고 읽는 비인기작입니다.
그냥 일단 올려보자라는 마음으로 쓰던 것을 공모전을 계기로 업로드하게 되었네요.
이 이야기는 중세 기사 문학과 역사를 바탕으로 개작을 통하여 현대적인 시점에서 바라보는 판타지입니다.
대체역사도 장르로 걸어놓기는 했지만 대체역사라고 하기는 조금 지지부진한 면도 있구요.
따지면 결국 역사 팬픽이라고나 할까요?
그저 출판 문학으로 계획하고 쓰던 것이라 웹소설로는 영 가독성도 떨어지는 것 같고,
제 독서 유형이 들고 앉으면 끝까지 읽어버리는 타입이라 분량 조절에도 크게 애를 먹고 있습니다. ㅠㅠ
또 기사 문학의 개작이라는 흔치 않은 이야기라 아무래도 코드가 안 맞았던 것인지,
그냥 평범하게 재미도 없고 못 써서 읽기 힘든 것인지 여전히 조회수도 별 거 없고, 댓글도 없네요.
하지만 처음 선작 수 2에서 무려 450% 증가한 아홉 분의 독자께서 선호작으로 등록하시고 열심히 탐독중이십니다.
쓰고 싶었던 이야기를 쓰는 입장에서 그저 조회수가 1이라도 올라가면 너무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이미 읽고 계신 독자 분들이 이 페이지를 보시진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이 홍보글을 빌어 감사의 마음을 약간이나마 표현하려 합니다.
공모전 종료 일정까지는 일단 힘내서 계속 올려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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