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은 용사를 도시의 영웅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장르는 라이트노벨이고 여러 수 많은 용사들이 마왕성 앞에서 서로 싸우기도 하고 꽁냥거리기도 하는 판타지 느낌으로 쓰고 있어요

나름대로의 커다란 세계관과 다양한 설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요

첫번째 용사는 '모순'

나이도 어리고 여자라는 신체적 약자에 검술도, 마법도, 마술이나 기프트에 대한 재능도 없이 타인의 힘을 빌어 성장한, 용사가 될 수 없는 용사. 구원할 수 없는 구원자. 모순 용사 '기이경 테라 알카트레아'

두번째 용사는 '절망'

절망하고 절망해 부서지고 무너지는 '절망'을 다루며 스스로를 상처입히고 빠져 사는, 곧 60대를 바라보는 늙은 용사. 승리 끝에 절망하는 패배자. 늦어버린 구원자. 절망 용사 '기괴경 존 셰넌'

세번째 용사는 '허무'

유령과 함께 알 수 없는 힘에 휘말려 날아온 곳에서 마왕에게 정신을 강탈당하고 마음이 없이 허무한 육체만 남은 이세계의 무당. 스스로 생각할 수 없고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용사. 구원하지 않는 구원자. 허무 용사 '공허경 최 시아'

네번째 용사는 '상실'

이전 세계에서 평생 식물인간 상태로 정신만 살아있다가 죽어버려 영혼만 남아 미련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던 서재의 유령. 몸도 상실하고 한낱 책이 되어 시아가 강탈 당하는 것을 지켜보기만 해야했던 용사. 구원하지 못하는 구원자. 상실 용사 '통한의 서, 류 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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