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홍보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작품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홍보규정은 반드시 준수해주세요.



작성자
Lv.27 살찐감자
작성
18.04.25 04:49
조회
239

https://blog.munpia.com/govlckddnr7


아포칼립스 물인 [종말 속 나의 집] !!

오셔서 따뜻한 관심 하나 적선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현재 1권 분량 끝났습니다!


-

'세상이 멸망 해버렸으면 좋겠다.'
삶이 힘들 때,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본 말.
스스로 목숨을 끊자니 두려움이 생긴다. 그래서 날 힘들게 하는 세상의 멸망을 간절히 빌어본다.
그리고 그 멸망한 세계 속에서 나만의 꿈을 펼칠 생각을 해본다.
위기에 처했을 때, 미운 직장 상사를 구해주지 않는다던지.
좋아하는 아이돌을 목숨걸고 구해서 서로 사랑에 빠진다던지.
구석 쭈그리가 학급의 영웅이 되는 모습을 꿈꾼다던지.
다 부숴진 회사, 학교, 학원의 잔해를 발로 차며 낄낄 거린다던지.
가족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유로 멸망을 기원할 수도, 사랑하던 이가 나를 버리고 떠나버려서 멸망을 빌 수도 있다.

그런데 그거 아는가?
멸망 속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당신들이 싫어하는 그 세상 속 인생이.
무엇보다도 갈망하고 원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상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당신을 무척이나 부러워 하고 있다는 것을.

현실(現實)과 이상(理想)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배경에 대해서 일단 설명을 드리자면,

-

때는 2025년.

2020 년 도쿄 하계 올림픽 때 발생한 대재앙 이후로 세계 각국은 혼란에 빠졌다.

당장에 멸망한 일본부터, 태평양 인근의 나라들 까지.

각국의 치안율은 멈출 기색도 없이 바닥을 향해서만 떨어졌다.


대재앙의 여파는 치안 악화만이 아니었다.

다수의 사람들이 원인불명의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각국의 질병 관리 본부에서 연구원들을 쥐어짜며 원인을 밝혀내고자 했으나, 5년이 지난 2025년 까지 밝혀진 것은 없었다.

그에 따른 여러 흉흉한 소문들이 전파를 타고 떠돌아, 사람들 사이에 정착한지 얼마나 지났을까?


2025년 4월 15일


그날 따라 유난히도 강한 두통과 어지러움이 사람들을 휩쓸었다.

그리고, 현세에 종말이 도래했다.


-


이런 상황 속에서 다양한 군상이 등장한다.

이상(理想)-종말 이전의 세계-을 그리워 하며 현재-종말 이후-를 살아가는 자들.

이상 속 세계-종말 이후-에서 살아가며 과거-종말 이전-를 잊고 사는 자들.

그리고.

끔찍하디 끔찍한 현실(現實)을 극복하고 이상 속 세계에서 청사진을 그리는 자들.


거대한 실험장이 되어버린 세상 속에서, 생존자들은 저마다의 이상을 그리며 살아간다.


------


여기까지면 얼추 설명한 것 같네요.

주인공은 과연 위 3개의 군상 중, 어디에 속할까요?

종말의 날, 사람들을 좀먹은 바이러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대재앙과 종말. 이 둘의 연관점은?


초반이라 설명에 힘 좀 준게 있습니다. 최대한 거슬리지 않도록 써봤지만, 설명이 조금 많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을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선작과 추천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홍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121 공모전 어느날 다짜고짜 전근을 가라는 통보를 받았다. Lv.2 [탈퇴계정] 19.04.07 23 0
8120 공모전 놀러오세요...^^;;< 비가 ( 悲歌 ) >홍보합... Lv.18 역대최고 19.04.07 17 0
8119 공모전 프롬 : 은까마귀의 비상 홍보합니다. Lv.12 팔숨 19.04.07 13 0
8118 공모전 도나도나 홍보합니다.^^ Lv.14 홍길통 19.04.07 16 0
8117 공모전 펜웨이파크에는 신이 산다 Lv.3 장호산 19.04.07 18 0
8116 공모전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홍보합니다. Lv.3 이동언 19.04.07 21 0
8115 공모전 켠 김에 1레벨까지 Lv.1 [탈퇴계정] 19.04.07 15 0
8114 공모전 설화와 가설이 현실이 되다 Lv.6 미운오리민 19.04.07 30 0
8113 공모전 '광속 삼파전의 여왕' 은 영화예요 Lv.3 pa***** 19.04.07 17 0
8112 공모전 뻔x2하게 홍보합니다! <양산형이 다 이긴다> Lv.21 글쓰는자1 19.04.07 101 0
8111 공모전 한번씩 들러주세요..^^;;< 비가 ( 悲歌 ) >... Lv.18 역대최고 19.04.07 99 0
8110 공모전 도나도나 홍보합니다.^^ Lv.14 홍길통 19.04.07 21 0
8109 홍보 기생화(寄生花)- 35화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Lv.6 소반병 19.04.07 132 0
8108 공모전 판타지소설 브랜뉴 데블 홍보입니다. Lv.6 볼펜똥 19.04.07 19 0
8107 공모전 한번씩만 들러주세요 (나 혼자만 리셋) 첫작품 Lv.5 평안하길 19.04.07 51 0
8106 공모전 부족한 글이지만 관심이 필요한 소설 [재능강탈] ... Lv.18 구운서 19.04.07 20 0
8105 공모전 (나 혼자만 리셋) 첫작품 Lv.5 평안하길 19.04.07 27 0
8104 공모전 중세 판타지 세계의 용병 헌터. Lv.78 크로노미터 19.04.07 22 0
8103 공모전 읽어주세요. Lv.3 이동언 19.04.07 21 0
8102 공모전 마왕님,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홍보합니다. Lv.12 핀핀 19.04.07 22 0
8101 공모전 프롬 : 은까마귀의 비상 홍보합니다. Lv.12 팔숨 19.04.07 25 0
8100 공모전 정신의 힐링이 필요할 땐 <히든고스트> Lv.18 그르나르 19.04.07 22 0
8099 공모전 한번씩 들러주세요..^^;;< 비가 ( 悲歌 ) >... Lv.18 역대최고 19.04.07 94 0
8098 공모전 나는 사실 싸이코패스 살인마네. 아. 정정하지 싸... Lv.15 아이RAN 19.04.07 31 0
8097 공모전 <성자가 된 흡혈귀> 홍보합니다. Lv.76 글선 19.04.07 29 0
8096 홍보 [메세지 어브 환타지 월드] 전략소설 홍보입니다. Lv.14 윤빌 19.04.07 46 0
8095 공모전 도나도나 홍보합니다.^^ Lv.14 홍길통 19.04.07 34 0
8094 공모전 왕따 마왕이 돼다 - 퓨전 판타지!! Lv.12 진월수 19.04.07 30 0
8093 공모전 푸른 장미 : 플라워 버드, 읽어보고 가셔요! ^^ Lv.22 [탈퇴계정] 19.04.07 23 0
8092 공모전 색다른 재벌 이야기 추천. Lv.78 크로노미터 19.04.07 2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