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글 -
친일파로 알려진 증조부, 빨갱이라 손가락질 당하던 할아버지,
무기력한 삶을 살아온 아버지와 할 줄 아는 건 싸움밖에 없는 자신.
평범 그 이하의 삶을 살던 남자 '김이도'에게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비극, 그리고 각성.
"세상이 바뀌었지만, 놈들은 아직 한반도 침략을 포기하지 않았어!"
"그들은 항상 어둠 속에 숨어 다가오지. 그게 우리도 모습을 감추는 이유야."
드러나지 않게 조국을 지켜온 대한민국 초인들의 백년 역사,
21세기 최악의 침략전쟁을 맞아 그들이 다시 그림자 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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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novel.munpia.com/11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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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초인물 입니다. 일제 강점기의 가상 히어로 ‘각시탈’을 시초로 한 현대 초인집단의 활약을 모티브로 잡은 소설이죠.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스윽 집어온 그림으로 표지를 직접 쪄봤습니다만, 아무래도 조금 어둑어둑합니다. 실제 글의 분위기는 그리 암울하거나 마냥 진지하지는 않으니, 한 손으로 턱을 괴고 마우스 휠을 돌려가시믄서 편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회차가 많지 않은 초반이라 홍보도 무척 어색합니다만, 그래도 몇 분이라도 더 흥미를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홍보글을 써봅니다.
공모전에 참가하시는 모든 작가님들께 포스가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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