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홍보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작품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홍보규정은 반드시 준수해주세요.



작성자
Lv.24 [탈퇴계정]
작성
20.05.12 18:17
조회
18

https://novel.munpia.com/203453


흔다히 흔한 군웅물은 저리가라!

여기 황건적이 되어 천하를 뒤집어 엎으려는 이가 있다!

늘 동네북처럼 얻어터지기만 하던 황건적, 툭하면 인력수급용으로 등장하였던 황건적이 제대로 사고한번 쳤다!


----작품소개----

[ 삼국지 ]
2025년, 신흥테러단체 지하드의 대한민국 테러로 인해 지하드의 본거지인 이라크로 특전사들을 파병해 미군과 함께 지하드 소탕작전에 투입되었다. 3년이라는 시간동안 지하드 와의 싸움을 벌여온 장수혁은 부상을 당해 전역하고 집에서 하릴없이 삼국지 게임만하며 지내고 있었다.
"왜 황건적은 동네북처럼 얻어터지기만 하는걸까?"
미흡하기 그지없는 난을 일으켜 순식간에 제압되었고 후에는 도적때로 전락하여 여기저기서 병력 수급용으로 활용되기만 했던 황건적...
그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었고 막 게임을 시작하려던 찰나! 새하얀 빛무리와 함께 삼국지 세계로 빨려들어가고 말았다.


------------------


작중대사

"어찌하여 이토록 저항하는 것이냐? 너희는 한나라의 백성이 아니더냐?"

"퉤! 이 더러운 압제자들! 우리가 언제 너희들의 백성이었던적은 있었더냐!"

"........"

"그래... 그것은 미안하게 되었다, 허나 어찌 죽음을 두려워 하지않고 싸우는 것이냐?"

"영광스러운 태평성전(太平聖戰)에서 죽음을 맞게 된다면 태상노군이 계신 태평천국에 가서 영광스럽고 부유한 장군이 되어 영생을 누릴 수 있음이니! 어찌 죽음이 두렵겠느냐! 너희는 죽어서 무간지옥(無間地獄)에 떨어져 천벌을 받게 될 것이니 어찌 죽음을 두려워하겠느냐! 너희 압제자들을 모조리 무간지옥에 떨어뜨려 권선징악(勸善懲惡)을 행하리니!"

문자를 쓰는 백성의 모습에 눈 앞의 백성이 평범한 촌부가 아님을 알아차린 공손찬이 그의 이름을 물었다.

"네 이름이 무엇이더냐?"

"전주! 전주 자태이니라."

전주, 자태.
본래라면 유주자사 유우의 휘하에서 임관했을 관료였으나 장혁의 태평도에 감화되어 태평도에 귀의하게 되었다.

"혹 북평전씨 가문의 사람이더냐?"

"내 이미 가문을 버리고 태평교도가 된지 오래이니라!"

그 말에 공손찬은 일단 전주를 묶어서 잘 보살피라는 명령을 내리고는 이내 방금전 전주가 중얼거렸던 말을 상기해보았다.

"무섭도록 광신도적인 말이로구나... 이 싸움이 어려워 지겠어..."



maxresdefault.jpg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홍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841 공모전 세상사가 쉽지가 않네요...ㅠㅠ Lv.53 달달슈크림 20.05.12 19 0
10840 공모전 유입신이시여... 내게로! Lv.31 레케안 20.05.12 20 0
10839 공모전 으악! Personacon 박정민 20.05.12 20 0
10838 공모전 판타지 ㄷㄷㄷㅈ 마법사 ㄷㄷㄷㅈ Lv.15 글상 20.05.12 21 0
10837 공모전 축구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Lv.33 정평 20.05.12 19 0
10836 공모전 심리와 헌터물 조합은 어떤가요? Lv.2 이긘 20.05.12 20 0
10835 공모전 검을 거울이란 제목의 글을 썼습니다. Lv.24 한줌미소 20.05.12 21 0
10834 공모전 20년 후 그가 꼰대가 되어 있다. 여기는 어디? Lv.30 공한K 20.05.12 21 0
10833 공모전 아는 맛인 줄 알고 얕봤다간 깜짝 놀랄꺼예요 Lv.10 마이사 20.05.12 20 0
10832 공모전 비나이다..비나이다..읽어주세요.. 그리고 댓글좀요.. Lv.5 헤엄치는곰 20.05.12 28 0
10831 공모전 하루 늦게 시작했습니다. Lv.9 은하성은 20.05.12 22 0
10830 공모전 당신에게만 시체가 보인다면? '시체를 보는 사나이... Lv.30 공한K 20.05.12 22 0
10829 홍보 정통 판타지가 그립다면 Lv.1 wa**** 20.05.12 20 0
10828 공모전 웅변/액션/판타지, "기억 속의 아르테" Lv.26 잘생긴낙타 20.05.12 19 0
10827 공모전 [라이트노벨] 뱀파이어 데스카?! Lv.15 夜雪王 20.05.12 13 0
10826 공모전 주인공인데 버프가 없다. Lv.13 에아레 20.05.12 20 0
10825 공모전 냉정한 현실이네요 +6 Lv.7 하얀종e 20.05.12 68 1
10824 공모전 현실에서 게임 캐릭터가 되다? Lv.31 서현호 20.05.12 20 0
10823 공모전 묵직하면서도 탄탄한 스토리의 판타지 Lv.16 하루c 20.05.12 33 0
10822 공모전 30년전 발행된 쿠폰을 지금 쓰다. Lv.8 마치고 20.05.12 15 0
10821 공모전 강려크한 주인공이 질리셨다면 Lv.23 우엉백숙 20.05.12 25 0
10820 공모전 댓 많이많이 달아서 댓글창 닳도록 해주세요. Lv.1 12개월 20.05.12 23 0
10819 공모전 대화 겁나 많은 소설 한번 보실래요? Lv.14 군필사제 20.05.12 35 0
10818 공모전 겜판 좋아하시나요? 한 번 읽어주세요! Lv.5 [탈퇴계정] 20.05.12 20 0
10817 공모전 초능력자는 세상을 구할 수 있습니다! Lv.17 헤브즈 20.05.12 15 0
10816 공모전 내 수호성은 관심종자 Lv.13 교촌84 20.05.12 26 0
10815 공모전 독자님들의 피드백이 절실합니다!!!!!!!! Lv.7 db******.. 20.05.12 36 0
10814 공모전 정통판타지로 도전합니다. 많이 봐주세요 Lv.7 하얀종e 20.05.12 21 0
10813 공모전 현대판타지, 회귀물, 시스템, <페어리테일러> Lv.3 [탈퇴계정] 20.05.12 21 0
10812 공모전 모든 상금, 기부하겠습니다. Lv.19 작가현 20.05.12 3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