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앙-!!
“크어억!!”
이모라 불리우는 여자의 총이 정확하게 내 가슴에 명중되었다.
상당한 반발력에 나는 뒤로 몇걸음 물러나야 했고, 이어서 탄환이 명중된 곳에서부터 우릿한 통증이 가슴으로 넓게 퍼져 나갔다.
그 와중에 여자의 해연히 놀란 음성이 들려왔다.
“탄이 안먹힌다. 3종이야.”
3종? 그거 나보고 하는 소리야?
어쨌거나 아프긴 아팠으니까, 복수를 해야겠지?
늙은 여자가 재장전을 하는 모습에, 바로 달려들려고 했지만, 어느새 다른 두 놈이 재장전을 끝내고 사격준비를 끝냈다.
***
제목: 좀비라도 살고 싶어.
아무리 잘 써도 안팔린다는 좀비물을 용감히 써봤습니다만,
주인공이 좀비인게 함정.
사족: 좀비는 수영을 못한다는 썰이 있는데, 그래서 심해에서 못올라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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