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를 구분해서 자기가 보고싶은 장르만 보나요?
문피아는 처음이지만, 조아라나 네이버 쪽을 많이 보긴 했어요.
글 쓰는 건 여기가 처음입니다.
그런데 저도 독자로만 머물 때는 기성작가들 글 밖에 안 봤거든요.
장르별로 best를 구분해도 바닥을 길 것 같긴한데,
조회수가 나오는 작품들을 보면 부럽기만 합니다.
하루에 한 번은 홍보를 할 수 있는 멍석을 깔아줬는데,
그동안 눈팅만 하고 있었네요.
저도 처음으로 홍보 한번 해보려고요.
https://blog.munpia.com/n585_jixing74/novel/208389
판타지나 퓨전 쪽이 아니고, 제가 만들어낸 장르라고 보는 게 나아서 어디 끼워넣기가 애매하더라고요.
고고학 뇌피셜 소설입니다.
고고학, 인류학에 관심이 많아 이런 저런 책은 많이 읽었는데,
전문가는 아니고 글은 쓰고 싶고, 그래서 소설로 풀어냈어요.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의 모험을 판타지에 덧 씌워 써볼까도 생각했는데
최근에 판타지를 안 읽은지 오래돼서 포기했어요.
초반에 등장인물이 많아 힘들다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작품의 취지 상 등장인물이 많이 필요한 관계로 그냥 뒀어요.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홍보하고 싶어요.
한반도에 온 인류의 원류를 그리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배경은 중앙아시아입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시작된 조상이 언젠가 한반도로 내려오게 만드는 것이
큰 그림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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