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넘는 기간을 숨없이 달려왔습니다.
점심 시간을 아끼려 굶어가며 작업했네요 ^^
어질 어질.
오늘이 마지막날이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어제부터 왠지 모를 서글픔.
문피아가 저의 첫 웹소설 장이라 더욱 고향같은 느낌의 집인데
마무리 하려니 왠지 고향을 떠나는 기분이 듭니다.
코끝이 찡하네요.
마지막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독자님들 작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연재를 계속하시는 작가님들 응원합니다.
연재를 마감하신 작가님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독자로 돌아가 문피아 글들을 잃으며 또 다음 작품을 위한 준비를 하는 작가로 돌아갑니다.
아! 대가야 좀비 전기는 역병편을 마치고
날이 추워지면 전쟁편으로 다시 돌아오려합니다.
좀 더 칼을 갈고 다시 나타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십시요.
그리고 공모전을 열어주신 문피아에도 감사의 말씀 글 남깁니다.
인생 첫 웹소설을 쓴 상천제사였습니다.
그만 물러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회 홍보만 하구요. ^^
https://blog.munpia.com/mixmix79/novel/207104/page/1/neSrl/322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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