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모전 작품을 올리면서 조회수도 안 오르고 그래서
많이 답답하고 힘도 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 번 달려보려고요!
같이 글 쓰고 있는 작가 분들도 모두 힘들 때나 포기하고 싶을 때
한 번씩 웃으면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신(神)퇴마록: 특급 퇴마사의 재림 - 웹소설 문피아 (munpia.com)
제가 쓰는 글인데 시간 여유 있으실 때 한 번씩 들려서 읽어주세요 ㅎㅎ
<8화 中>
“수환(水環).”
그러고는 주문을 외우자 금세 부적 안에선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이는 곧 하나의 구체와 같은 모습을 보이며 요괴를 물 안에 가두어버렸다. 그렇게 물속에 꼼짝없이 갇혀버린 요괴는 그 안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온갖 난동을 부려봤지만 구체 밖은 아무런 미동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평온했다.
“이대로 널 봉인하기 전에 하나만 물어볼게. 나랑 같이 이 마을에 들어온 아이들 말이야. 지금 그 아이들 교육 목적으로 이렇게 현장실습을 나온 거거든?”
이윽고 천천히 갇혀있는 요괴를 향해 다가가는 수성. 어느덧 얼굴이 맞닿을 정도로 둘의 거리가 가까워지자 수성이 고개를 들어 물 안에서 죽어가는 요괴를 향해 물었다.
“지금 내 후배들은 어디 있어.”
감사합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