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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3 물연필
작성
24.05.26 06:01
조회
15

자료 조사에 욕심을 내느라 좀 늦게 공모전 연재 시작했습니다.

제목은 [머신건 전봉준 총통].


* 링크: 머신건 전봉준 총통 - 웹소설 문피아 (munpia.com)


무기 전문가가 19세기 전봉준으로 회귀해, 죽창 버리고 맥심 기관총으로 제국주의 시대를 평정하는 화끈한 총기액션물입니다.


근대 인류 역사는 총(무기(질병(과학기술)로 결정났습니다.

19세기 역사도 형이상학적인 정치 이념이 아니라 총(무력)의 관점에서 재구성했습니다.

 

, 하필, 19세기의 갑오동학농민혁명 시점을 택했을까?

수천 년간 아시아의 맹주로 군림했던 중국(청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갈아치우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바로 청일전쟁입니다.

청일전쟁은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결정했고, 그 개전의 버튼이 바로 동학혁명이기 때문입니다.

 

청일전쟁사를 연구하시는 모 교수님과 대화하고 나름 연구해보니, 국사책에서 스치듯 적혀있는 청일전쟁은 남의 나라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지정학적 요충지인 한반도를 둘러싼 청나라, 일본은 물론이고 영국, 러시아, 미국 등 서구 제국주의 열강이 모두 등장하는 그레이트 게임이더군요.


이 시기에 놀랍게도 조선의 남북 분할 통치 중재안이 등장합니다.

세계사적인 좌표가 제국주의 전성기 19세기란 배경이 그대로 투영되고 있었습니다.


20세기에 고착된 남북분단, 동아시아의 근현대 국가 헤게모니 지형이 잉태된 시점이란 겁니다.

동학혁명 결과의 뒤집기는 곧 세계 근현대사의 뒤집기란 것!

작가에겐 매력적인 사건과 인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약육강식 제국주의 전성기 19세기엔, 어떤 총포로 무장했느냐에 따라 제국의 운명이 갈렸습니다.


대량살상 무기인 개틀링 기관총, 맥심 기관총이 탄생하고, 현대 총포의 아버지 75mm야포가 전장에 선보이는 시기입니다.

 

이야기는, 21세기, 대한민국의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이 각성하여, 19세기 전봉준으로 회귀하면서 시작합니다.

무기 과학자인 주인공에겐 19세기는 황금기가 아닐 수 없죠.

일본, 청나라, 러시아가 정면 충돌하는 시기에, 머신건으로 무장한 전봉준은 훨훨 날아다닙니다.

전봉준은 조선을 폐하고 대한제국을 개국하여, 초대 총통으로 취임합니다.

청나라, 일본, 러시아 등 열강과 차례로 맞짱 뜨며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화끈한 총질 액션으로 고구마 같은 망국의 역사를 속 시원하게 뒤집었습니다!

총기 액션을 추구한다고 역사적 사실까지 뭉개진 않았습니다.

자료를 공부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19세기 삼국의 군사력, 각국의 외교 전쟁 등 고급진(?) 자료에 충실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상상력을 돕기위해 사료 화보를 첨부했습니다.

열독 부탁드립니다. 추천과 선호작 등록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작가 물연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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