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 찰리 해리스는 회사에 정식으로 채용된 이후로 지속된 야근으로 피로에 찌들어 있는 상태였다.
사건이 발생한 그날도 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한 뒤 아무런 생각없이 기찻길을 지나려던 것이 화근이었다.
의식을 잃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곳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장소였다.
평범한 직장인 찰리 해리스는 지옥에서 여러 고난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착한 어느 성 안에는 사슬에 묶여있는 악마를 발견하게 된다.
그 악마의 몰골은 뼈밖에 남지 않아서 만신창이 상태였지만 본능적으로 일반 악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명계의 마왕 하데스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 악마에게 한 가지 부탁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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