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홍보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작품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홍보규정은 반드시 준수해주세요.



작성자
Lv.54 헌드레드
작성
22.06.01 16:51
조회
35
안녕하십니까.


소설 '종말을 저질러 버렸습니다'을 연재중인 말대꾸입니다.



보통 아포칼립스물 주인공들은 왜 갑자기 세상이 좆되는지 모르고 시작하죠.


우리 주인공은 다릅니다.


확실히 압니다.


잘 알죠.


왜냐고요?


자기 실수로 일어났기 때문이죠 엌ㅋㅋㅋ



하여튼 종말 크리를 터뜨려버린 주인공은 1회차동안 구르다가 결국 회귀를 하게 됩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이 인류를 구원하는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영화같은' 연출을 선호하며,


회귀, 힘숨찐, 성장형 먼치킨, 구원서사, 적절히 섞어서 박았습니다.



소설 초반에 조금 피로감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몰입하고 보신다면, 시간 낭비는 아닐 거라고 장담드릴 수 있습니다.



종말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https://link.munpia.com/n/320512



츄라이 츄라이.






이 밑은 프롤로그입니다.



_





살면서 그런 상상 해본 적 있지 않은가?



만약 지구가 멸망한다면 어떻게 될지.



사람들은 수많은 아포칼립스물에서 나왔던 것처럼 전세계적인 감염병이 창궐하거나,


커다란 운석이 충돌하거나,


핵전쟁에 휘말리거나.


그 따위로 멸망을 맞이한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상상하곤 한다.



상상이 현실을 집어삼킨 세계에서,


지구는 그 누구도 예상못한 멸망을 맞이한다.



이제 세상을 지배하는 건 인간이 아닌 괴물이다.


지하에는 벌레의 형태를 띤 괴물들이 들끓었고, 하늘에는 익룡이나 뱀의 모습을 한 괴물들이 날아다녔으며, 지상에는 광적인 크기의 괴수들과 사람 흉내를 내는 시체들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그들은 서로를 집어삼키며 점차 강력해졌다.


12년이 지났다. 괴물들에게 대항하려던 사냥꾼들의 의지는 꺾인 지 오래다. 건물들은 무너졌고, 인간 문명은 구시대의 산물로 바래졌다. 하늘이 탁했다. 에테르에 오염된 비가 내렸다.


그리고,


나는 이 세계를 멸망시킨 장본인이다.



"......"



이번 회차에서, 인류는 반드시 살아남을 것이다.




Prologue. 종말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홍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6287 공모전참가작 기교 없이 담백하게 썼습니다. Lv.15 단룡(旦龍) 23.05.10 46 0
26286 공모전참가작 채찍 전문가물 개그 액션 현판 Lv.9 윕마 23.05.10 26 0
26285 공모전참가작 대한민국의 일루미나티를 부수는 이야기 Lv.6 GODY23 23.05.10 29 0
26284 공모전참가작 지독한 둔재 소공자의 몸에 AI가 이식되는 이야기 Lv.28 배현 23.05.10 29 0
26283 홍보 연예계물 <미래를 보는 매니저> Lv.20 디올대장 23.05.10 8 0
26282 공모전참가작 소설 표절 당했습니다.. Lv.16 차무도무 23.05.10 148 0
26281 공모전참가작 연쇄살인마탐지가 패시브스킬 Lv.11 x피닉스 23.05.10 24 0
26280 공모전참가작 고딩이지만 소설 한번 써봅니당 한번이라도 시간날... +2 Lv.1 poisona 23.05.10 65 1
26279 공모전참가작 고1이 쓰는 SF 소설입니다! 처음이라 떨리지만 잘... Lv.8 rmb8068 23.05.10 36 1
26278 공모전참가작 고구마 없는 힐링물 찾으시는분 없나요. 망한 게임... Lv.12 fo****** 23.05.10 23 0
26277 공모전참가작 파괴의 신이 내 몸에서 숨어 지냄 Lv.4 숨비 23.05.10 26 0
26276 공모전참가작 속는셈 치고 한번만 찍먹 ㄱㄱㄱ Lv.31 루비수정 23.05.10 26 0
26275 공모전참가작 아역 배우 성장 이야기 홍보 Lv.32 새하얀벽 23.05.10 27 0
26274 공모전참가작 인류 최강의 초능력자가 이세계로 가서 다 씹어먹... Personacon 옐로이 23.05.10 29 0
26273 공모전참가작 [현판] <미래에서 온 히어로> 많은 관심 부... Lv.26 np씨 23.05.10 25 0
26272 공모전참가작 [SeeDs] Lv.13 고병욱 23.05.10 19 0
26271 공모전참가작 창술명가 입양아인 내가, 알고 보니 검성 아들? Lv.21 울카두르 23.05.10 20 0
26270 공모전참가작 전 강해질 수 있습니다! Personacon 하일light 23.05.10 25 0
26269 공모전참가작 회귀자들과 정통 이세계 강자의 대결(feat 낙양성... Lv.15 동백부 23.05.10 21 0
26268 공모전참가작 ※주의: 남자분들만 읽으세요.(여자분 클릭 금지) Lv.22 이통 23.05.10 59 0
26267 공모전참가작 현대판타지 [이질적인 존재] Lv.3 [탈퇴계정] 23.05.10 21 0
26266 공모전참가작 최강의 외팔 검사 검도부에 들어가다. Lv.4 조아진 23.05.10 25 0
26265 공모전참가작 힘순찐이 보고싶다고요? 당장들어오세요 Lv.6 이졔 23.05.10 24 0
26264 공모전참가작 웹소설의 새로운 혜성작! 관종으로 소설에서 살아... Lv.4 마이너스이 23.05.10 33 0
26263 공모전참가작 제발 한 번만이라도 봐주세요. ㅠㅠ Lv.9 컨테이너 23.05.10 60 0
26262 공모전참가작 [패시브 스킬 : 노동요(?)] Lv.3 말ㅡ랑 23.05.10 21 0
26261 공모전참가작 소설속에서 관종으로 살아남는다? Lv.4 마이너스이 23.05.10 21 0
26260 공모전참가작 조회수가 얼어 붙었다... 고장인가? Lv.14 동네서점 23.05.10 50 1
26259 공모전참가작 칠검백가-七劍苩家 막내 아들 Lv.23 여행x 23.05.10 23 0
26258 공모전참가작 지능형 먼치킨이 멸망하는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Lv.6 이졔 23.05.10 3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