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처음 무협지를 접하고,
무협, 판타지, 게임판타지, 퓨전판타지, 현대판타지를 거쳐서
회귀, 빙의, 환생, 아카데미물, 의학, 법정, 배우물 등 시대적 유행을 죄다 느끼면서도
완결작까지 다 읽은 작품은 3개로 꼽을 만큼 눈이 높은 독자였습니다.
처음은 재밌다가도 중후반부터 질려서 그만두고 했어서,
내가 글을 써봐야겠다. 내가 읽고 싶은 써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글을 썻는데.
이제서야 작가님들의 고충을 알게 됬네요.
읽고 평가하고 판단하는 거랑, 다 알지만 그걸 글에 녹인다는 게 참어렵네요.
공모전 한달 전부터, 비축분 만들면서도 첫화 부터 25화까지,
글 쓰는 형태가 바뀌고, 아직도 대사를 통한 캐릭터 묘사에 난항을 겪고 있네요.
아이디어랑 소재는 끊임없이 떠오르는데, 아이템 명칭, 스킬명칭...
이름 정하는게 왜이리 어려운지...
재미 발랄 캐릭터를 등장시키고 싶은데, 아재 말고는 표현도 안되고 ㅎㅎ
작가도 매일 매일 연구하고 성장하는 직업이네요.
부족하지만, 매일 글쓰면서 성장해가는 작가가 되고자 합니다.
언젠가, 머릿속에 그려지는 상상을 글로 온전히 표현되는 그날 까지!
여러 소재 중.
신, 댓글, 권능 등 요즘 이런 게 꽂혀서, 첫 작품을 연재해 봅니다.
출퇴근시간 07시, 16시에 1화씩 연재하구요.
비축분 소진시, 1화씩 연재 예정입니다.
(비축분은 최소 5개 유지해야, 수정하면서 퀄리티 유지가능 할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SSS급 무기들고 신들의 전장에 난입하기 - 웹소설 문피아 (mun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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