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화 中>
"방구석에 처박혀 있더니 용케 나왔구나."
소하는 그제야 발디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그의 시선에 단단하고 육중한 몸과 갈색으로 펄럭거리는 망토가 보였다.
"제 나름대로 준비 좀 하느라 말이죠."
생각보다 담담한 어조에 발디의 눈이 꿈틀거렸다.
[이세계 검선과 나무 마법검]
- 당대 최고의 검선(劍仙)이었던 소하(少河). 나무 마법검을 들고 이세계로 가다.
17화 : https://novel.munpia.com/412949/neSrl/6177877
목록 : https://library.munpia.com/light2744/novel/detail?novelId=412949
Comment ' 0